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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보다가 우연히 페북*친구추가*에 남친의 [전여친 이름]이 뜸 근데 하필 [전여친계정] 프사가 남친이 전여친이랑 찍은 인생네컷임 들어가서 자세히 보니까 막 남친품에 안겨서 백허그한 사진이 진짜 개열받는거 다른 애들이면 모르겠는데 하필 ㄱㄹ라고 소문난 전여친이라 더 신경쓰이는거 둘이 150은 넘겼다고함 학교도 같은 학교라 맨날 만났다했고 둘이 관계는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정도 만났고 여자가 ㄱㄹ인데 안했을리는 없고.. 이걸 남친한테 말해봤자 내감정 하소연만 듣는 입장이고 이미 과거에다가 남친이 잘못한 일도 아니라 그냥 나혼자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데 어떻게해야하나요 남친이랑 디엠 할때마다 그 사진만 떠올라서 힘들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되네요… 남친 잘못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떠오르고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ㅠ 저는 잤는지 아닌지 너무 궁금하고 혼자 소설을 계속 쓰게되어서 직접적으로 물어봐서 했다는 대답을 들었는데 듣고 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ㅎㅅㅎㅠ 계속 떠올라서 힘들다면 남친분한테 말해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본인이 더 힘들어질 것 같으면 묻어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ㅠㅠㅜ 판도라를 열지말란 뜻이군요.. 차라리 전여친이라는 걸 아예 몰랐을때가 그립네여..
그쳐그쳐..판도라를 열고 힘든게 없어지면 다행이지만 열엇다가 저처럼 더 맘고생 더 할 수도 잇으니까… 저도 차라리 몰랐던 때로 돌아가고싶네요ㅠ.ㅠ
그냥 본인 문제임 현재 애인의 과거 사진들과 과거 애인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혼자서 담아두고 삭힐 이유 조차 없음. 현재애인의 과거가 자꾸 생각나면 본인이 더 잘해주면 되는거임. 현실적으로 말하겠음 멍청한 생각 하지말고 "많이 좋아해서 자꾸 신경쓰인다" <- 일 수도 있는데 본인 오지랖임 신경 쓸 것도 없고 남친의 과거를 본인이 치울 것도 없음. 그저 본인이 더 잘해주면 되는것.
현실조언 듣고 더 잘해주도록 노력할게요!! 문제지적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신경쓰이는만큼 더 사랑하시면 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