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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심병일까요?
저는 친구들이랑 술마시면 연락은 안해도 어디가는지만 알려달라는 주의입니다
남친이 어제 친구들이랑 저녁 8시에 고깃집 갔고 물어보지 않았는데 사진도 잘 보내줬어요(원래 잘 보내줌) 근데 11시가됐는데도 2차갔다는 얘기가 없는거에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주문시간다돼서 옆으로 옮겼다 만 말하더라고요 2차로 옮기고나서부터 연락 텀이 길어졌고 전화 두차례 안받고 어딘지도 안알려주고 그래서 어디로 옮겼냐 사진 보내달라 하니까 사진은 또 싫다고 그러고 전화를 했는데 화를내더라고요 너 나 의심하냐고 사진은 뭔 사진이냐 그래서 결국 사진 못받았고요 다음날에 너 어제 왜그랬냐 하니까 너가 자꾸 친구들이랑 잘 마시고 있는데 사진보내달라 그러고 전화 자꾸 하지 않았냐 그날따라 사진은 귀찮았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전화 한것도 디엠으로 어디냐고 물어본지 거의 1시간가량 안보길래 한거고 전화로 화낸 이후에 디엠 읽지도 않고 그 후에 12시에 집간다는사람이 아무 연락도 안보고 디엠도 안보길래 전화 한 세차례 걸었던거같아요
남친은 12시에 막차탄다하고 새벽 2시반까지 놀았고요 1차에서 먹었던데 바로 위에가 룸정이라 좀 걱정이 됐던건 사실이에요 친구들도 그런 데 좋아하는 애들이라
그리고 남친은 저한테 사귄 1년가량 화를 한번도 낸적 없어요
왜 하필 어제 2차옮긴다는말 안해주고 옆으로 옮겼다고 그러고 사진보내달라는거에 그렇게 예민했던걸까요 그게 귀찮다라는 말로 귀결되는것도 이해안되고요..
제가 의심병일까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문맥이 이상해도 부디 잘 읽어주세요ㅠ

의심병 아닌데요?? 고깃집 사진은 보내주고 2차에서 논 사진은 안보낸다? 이건 저라도 의심해요 그리고 글만 읽어봤을 때는 친구들도 그런거 좋아하면 걍 여자들이랑 합석해서 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