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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29/여23 직장인 커플이고 주말 때만 만나요
지역 간 거리는 차로 1시간 20분 안 쪽으로 걸리는데 저는 자차 없고 부모님 차 끌어서(차 끄는데 제약 없음) 남친 지역으로 가거나 버스 타고 터미널을 가요, 남친은 자차있어서 제 쪽으로 올 수 있는 상황이고요
여튼 보통 2주마다 주말에 시간 보내는 편인데 문제는 남친이 요즘 넘 바빠서 주 6일정도 일하고 있어요(한 10월까지) 토요일에 일하고 온 사람보러 어떻게 내 지역으로 와라 라고 말하는 게 쉬워요
그래서 근 몇달동안 만날 때마다 제가 남친 지역으로 내려갔어요(남친 자취해서 숙소값도 아끼고, 남친 힘드니 집에서 쉬는 쪽을 택함)
저는 집데이트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그 지역이 진짜 먹을 것도 없고 놀만한 인프라가 적어요 차로 가거나 20분정도 시내로 걸어가야 해요(그래도 놀 건 없음)
그나마 제 지역엔 인프라가 있으니까 아님 다른 지역에서 놀고 싶긴 해도 남친보러 오라고 하기가 너무너무 미안해요 나라면 토요일에 일하고 집 가자마자 디비 잘생각밖에 없는데… 일갔다가 먼지 뒤집어써가지고 집가서 씻고 쉬지도 못하고 1시간 20분 운전해서 에휴…
우쩔까요 일단 10월 안정기 들 때까지 제가 남친 지역 가는게 나을까여

남친이 여자집에 갈 이유가 딱 한개뿐임. 너가 어리다는 점.
사실 2-3살 차이에 이 조건이면 무조건 여자가 가야한다거 생각하는데
나이차이는 둘째치고 23살이 할 만한 연애 스타일이 아니라 안쓰러운느낌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