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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출근을 하기 때문에 9시 반 반에서 10시에 자야 한단 말이야 씻는데만 30분 정도 걸리고 아까 네일아트 끝나고 남자 친구 가게로 남자 친구를 보러 갔단말이야 근데 손님이 많아서 거진 55분을 기다렸고 5분 정도 대화를 했어 같이 일하는 사람 때문에 약간 눈치도 봐야 하는 상황이었거든 그런데 기다렸는데도 뭔가 나는 계속 아쉬운거야 나를 반가워 하지도 않는 거 같고 그럴 거면 왜 기다리라고 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고마워 하는 마음도 안보였고 밥시켜여한다고 배달어플키기바쁘더라 물론 바쁜 건 알겠다만 밥도 안먹어서 배고픈곤알겠는데 나도 시간 내서 일끝나고 와서 피곤한몸인데도 대화몇마디가 전부였어 뽀뽀한번안해주고 잘가라고만하더라 내가 예밍하고 괜히 서운한거야?

얼마나 사겼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권태기 초기증상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