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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알바하는 곳의 여자 알바생 때문에 계속 다투...

남자친구가 알바하는 곳의 여자 알바생 때문에 계속 다투고 있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셨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그 여자 알바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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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알바하는 곳의 여자 알바생 때문에 계속 다투고 있는데, 제가 예민한 건지 객관적으로 봐주셨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그 여자 알바생은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전부터 남자친구에게 스킨십이나 개인적인 연락을 자주 해왔습니다.

예를 들면, 같이 있을 때 팔짱을 끼거나 웃으면서 남자친구의 팔이나 몸을 치는 등의 스킨십을 함. 한번은 여자 알바생의 가슴이 남자친구의 등에 닿은 적이 있었고, 남자친구가 저에게 “여자들은 가슴이 닿아도 모르냐?”고 물어본 적이 있음. 새벽에 남자친구에게 영상통화를 걸기도 함. 전화로 깨워달라고 하는 등 개인적인 연락을 함. 생일날 케이크를 주며 남자친구를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적이 있음. 남자친구가 그 영상을 내려달라고 했는데도 여자 알바생이 “왜 귀여운데~”라는 식으로 답함

그런데 제가 이 중 일부를 남자친구에게 직접 들은 것이 아니라, 남자친구와 같이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저에게 먼저 말해주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남자친구와 그 여자 알바생은 인스타그램 본계정뿐만 아니라 부계정까지 서로 팔로우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그 여자 알바생의 부계정 친한친구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그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아무 감정이 있다고 단정하는 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그 여자와 알바하면서 말을 섞거나 업무적으로 지내는 것까지 문제 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미 스킨십이나 새벽 영상통화, 깨워달라는 연락 등 사적인 행동이 있었고, 제가 우연히 알게 된 부분도 있는데 굳이 부계정까지 맞팔하고 친한친구에 들어가 있는 것이 신경 쓰입니다.

그래서 본계까지 끊으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부계정 맞팔 정도는 끊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아무것도 아닌 애를 왜 신경 쓰냐”, “나는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하면서 제가 예민하게 구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부계정 팔로우를 끊는 것도 절대 싫다고 합니다.

저는 단순히 인스타 팔로우 하나 때문에 싸우는 게 아니라,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아는 여자가 반복적으로 사적인 연락이나 스킨십을 하는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그 관계에 어느 정도 선을 그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아니면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배려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 3개

마찌 친구 56980호 2026년 08월 29일

이건 남친이 선을 제대로 안긋고 지도 즐기는 듯 친하게는 지내되 선은 얼마든지 본인이 그을수 있음

마찌 친구 54980호 2026년 08월 29일

본인 남자고 님 남친이 즐기는거 맞음 걍 미친놈인데 ㅋㅋ 헤어지셈 앵간치 할줄은 모르는듯 남친이

마찌 친구 29619호 2026년 09월 02일

여친이 불편하다하면 어느정도는 선 긋고 거리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