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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부른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대서 3일정도 생각할 시간을 갖자했어요.
오늘이 3일째 되는 날인데 남친이 아침에 술 취한채로 전화해서 데리러 갔다가 좀 전에 듣게 된 얘기입니다.
2일째 되는 날 남친이랑 남친 친동생이 술 먹고 노래방에 갔는데 도우미를 불렀다고 하네요.
본인 말로는 그냥 도우미다. 티비나 영화에 나오는 그런 도우미 아니고 재롱 떨라고 부른 도우미고 도우미도 한명만 불렀다 라고 하네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 도우미 4-50대 되보였다는데 가슴, 엉덩이 만지고 허리 두르고 껴안고 그랬다고 그건 미안하다고 그러는데 정말 배신감 느껴지더라고요...
왠지 더한것도 했을거 같은데 그 이상으로는 스킨쉽 안했다고 하는데 믿어지지도 않고요.
같이 간 친동생은 심지어 저랑도 친한데 방관했다는게 너무 실망스럽고 걔한테 쓴돈이 너무 아깝게 느껴졌어요.
제 입장에서는 이해도 안가는데 와중에 남친은 제가 도우미 얘기를 꺼냈으니 앞으로 의심은 더 늘어날것 같다고 그만 만나자고 하네요.
아무리 봐도 제가 정상같고 남친이 비정상 같은데 님들이 봤을땐 어떤가요??

걍 노래방가서 도우미 부르고 노는게 이상함. 앞으로 의심은 계속 하긴할것같은데 그만큼 자기가 믿음을 줘야죠.
돈 주고 산건 본인이 아니니까 떳떳하데요
정상남은 도우미를 극혐합니다 누가 사람을 돈주고 재롱떨라고 부르나요..
제가 그런걸 싫어하는걸 알고 일부러 정 떨어지게 만들어서 헤어지려고 그렇게 했다고 하네요....
그래야 상대방도 절 붙잡고 싶을때 붙잡을 명분이 없어지니까 일부러 그렇게 했다고해요...
본인이 떳떳하지 못하고 민망하니까 먼저 헤어지자고 시전하는 거네요 저도 당해봐서 알아요 ㅋㅋㅋㅋ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일행이 도우미를 부르려고 해도 나는 싫다는 의사를 표현했을 거예요 술 먹으면서 여자 재롱 떠는 걸 보고 싶다? 정상적인 사람이 그런 사고를 하나요?
본인이 먼저 부르자고 했다고 하네요... 헤어지고는 싶은데 좋게 헤어지면 미련 남을까봐 제가 제일 싫어하는 유흥을 무기로 사용했다고 해요.
그리고 추후에 물어보니 자기는 떳떳하다, 내가 부르자고 한건 맞지만 도우미는 내가 산거 아니다, 남자들 10명 중 10명은 다 도우미 부른다고 하는데 본인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만 있으니 그런거면서 일반화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태도 너무 화나요...ㅠ
그러면서 제가 친구랑 술 먹다 모르는 남자가 제 친구를 맘에 들어한다면서 술 먹자하면 먹을거냐, 이 예시랑 도우미는 같은거다 이지랄하는데 후....
무기같은 ㄱ소리하시네., 걍 본성인거고 지가 좋아서 간 거죠. 원래 그런 사람들이 남자 10이면 10 다 부른다 이 염병하는 거예요. 잘 걸렀어요.
방금 안 사실인데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었어요ㅋㅋㅋㅋ 4-50쯤 되는 사람 가슴 만지고 허리 두르고 엉덩이 만지고 그랬다네요. 본인은 거짓말 못 치고 저한테 미안해서 솔직하게 말했대요
심지어 같이 간 사람이 친동생인데 아직 사귀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방관한거 같아요.
정말 너무 배신감 들고 사귈 당시에 바람은 곧 죽음이라는 새끼가 도우미랑 그짓거리 하니까 진짜 처 죽여버리고싶어요
비정상
쌉비정상 나가 뒤져야 마땅한거같어요
원래 가는 사람은 합리화로 지 주변에 간 사람들 뿐이라(끼리끼리) 남자 10명이면 10간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아닌거 아시잖아요
제 남친 친구들은 그럼 10명있으면 0명 안가는데.. 제 남친은 남자 아닌가요
그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그냥 내가 너랑 싸우고 기분이 안좋아서 즐길려고 불렀다. 라고 말할 자신이 없는거죠.
기분이 너무 뭐 같지만 잘되었어요. 이참에 헤어지고 더 좋은 님자 훨씬 많으니 만나자구요!!!!!!!!!!
위로가 되면서도 병띵같이 아직까지 좋아하고 미련있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ㅠ
머리로는 헤어지는게 당연한거고 맞는데 마음은 갈팡질팡 요지랄...
아 너무별로인데요 …빨리 헤어지세요
결국엔 맞고 헤어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