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일단 엠비티아이 NF인거 미리 말하고 시작할게
내가 최근에 인스타에서 감성 노래로 영상 편집해서 올려주시는 분들 비디오 보는 게 새로운 취미(?)가 됐거든?
근데 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시 예전에 헤어졌던 전남친보다 사귀지 못하고 끝난 두고두고 기억나는 썸/짝사랑했던 상대가 다들 있나?
일단 나는 있거든? 진짜 지독하게 좋아했고, 말만 썸이지 진짜 다들 커플인줄 알았던.. 내 예쁘던 시절을 찬란한 바다 윤슬같은 추억으로 만들어준..?특별한 이유도 없지만 그냥 인스타에 무의식으로 뜨는 감성 비디오를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그 한 사람이?
근데 내가 미련이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 다시 연락하고 싶은것도 아니고, 연락 온다해도 연락을 받거나 사귀거나 뭐 그런 그냥 더이상 엮일 생각도 없어.
왜냐! 지금 남자친구랑 진짜 잘 행복하게 장기연애하면서 막사귄 풋풋커플마냥 사귀고 있거등?
근데 갬성 비디오나 이런거 보이면 그냥 강제도 아니고 자연스레 그 사람 생각이 나면서 어디서 잘 지내고 있으려나..이래. 이게 정상이야? 나 이상한거야? 이거 바람이니. 먼가 갬성의 노예인가.. 이게 F들 다들 그러는건지 뭐 내가 이상한건지..모르겟어서..
아니 내가 왜그러냐면 나 진짜 내 남친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능데 이런 갬성 노래 들으면 괜스레 잘 지내려나 하면서 아련해지는 내 모습이 좀 웃김과 동시에 그래도 되나 싶은? 죄책감 인가..? 암튼 다들 어케 생각해..?
(나 좀 혼나야하는거면 욕이나 고민이랑 관련없는 나쁜말만 제외하면 뭐든 쎄게 말해줘도대..뼈때려도대..)

예시 비디오 가사/글귀:
"다들 있잖아요 평생 잊지 못하는, 몇 년이 지나도 전혀 바래지지 않는 그런 한 해가" 뭐 이런 비슷한거여써
뭐 생각날 수 있죠 무의식적으로
본인의 옛 좋은 기억으로 인해서 생각이 나는거면 굳이 죄책감 까진?..
근데 그 생각때문에 뭐 남자친구가 맘에 안들고 그 사람이랑 괜히 비교되고 그 사람이 계속 생각난다면 그건 잘못된게 맞죠
그거 아님 뭐 갠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