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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례의 글을 한번도 못봤고 주변에도 없었어서 여기...

이런 사례의 글을 한번도 못봤고 주변에도 없었어서 여기서 직접 조언 구합니다,, 10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형이 다음달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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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례의 글을 한번도 못봤고 주변에도 없었어서
여기서 직접 조언 구합니다,,
10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형이 다음달이면 결혼식을 올리는데 저의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어머니가 참석하신다고 합니다.
상대측이 부담스럽지않을까란 고민도 있고,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그 자리에서 처음 마주하는건데 어머니 코디부터 헤어까지 신경써드리기 힘들 거 같고, 그 정신없는 자리에서 어머니를 잘 챙겨드리지 못할 것 같아서 더 깊게 생각하면 할수록 복잡합니다.
제가 결혼한다 가정했을 때 입장바꿔 생각하면 친형의 아내분 부모님이 제 결혼식에 오면 감사할 거 같기도 한번도 뵙지못해서 애매할 거 같기도 하거든요.
어머니는 남자친구 가족과 한번도 만난 적 없지만 남자친구랑 사이는 무척 좋아요.
저희 집 거실에 남자친구가 널브러져 자더라도 어머니는 청소기밀고 설거지하시고 이불 덮어주고 출장 갔다 집에 돌아온 아들같이 일상을 함께 하는 게 익숙하고, 저희 가족이랑 여행도 10번 이상으로 다녀온 거 같아요 그렇게 편하게 지냅니다. 그래서 더 애매모호합니다.
미혼 기혼 나이 성별 상관없이 모든분께 조언 구합니다. 짧게라도 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친형이 결혼식 올린다고 말씀드린 후 어머니가 웨딩사진을 궁금해하셔서 남자친구가 모바일청첩장을 어머니께 카톡으로 보내드렸어요!
이 전에 남자친구에게 어쩌면 좋지 너의 생각은 어때? 물어봐도 남자친구 반응은 그저 무뚝뚝한 사람이라 별다른 제스쳐가 없고
“오셔도 돼! 상관없어 어떻게하든!” 이라서 남자친구는 정말 상관없어보입니다.
저와 남자친구와 결혼은 2-3년 후 예정입니다!

댓글 1개

마찌 친구 35094호 2026년 09월 07일

오.. 저도 이런경우는 처음 봐서 어머님 입장에는 그집안의 부모님도 뵙고 그러고 싶으신것 같은데
근데 형 결혼식을 가기전에 한번 부모님끼리 뵈야하는게 아닌지 싶기도 해요.
하필 첫 만남 장소가 결혼식장이라 시끌버적해서 이거는 남자친구랑 이야기를 나눠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