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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동거중이고 일끝나고 퇴근길에 어머니가 추석이고 해서 아시는 분이 고기 사왔으니까 먹고 가라고 해서 여자친구 기다리고 늦게 온다고 뭐라고 할거 같아서 조금만 맛만 보고 집가서 같이 밥 먹자 했음 근데 여자친구가 이니라고 먹고 오라고 했음 근데 이렇게 문자옴:)
그냥 좀 서운한거 같아 뭐라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좀 속상해 본가에서 밥 먹는게 잘못 됐다는거 아니야 그럴수 있지 근데 나는 오빠랑 동거 하니까 자연스럽게 저녁 정도는 같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오빠가 본가에서 먹고 오면 나는 당연히 혼자 먹거나 안먹으니까..그리고 어떻게 좀만 먹다 오라 해 그럼 어머니가 날 뭐라 생각하시겠어 그냥 하루종일 오빠랑 저녁 먹을거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빠지고 서운해 나는 오빠가 본가에서 밥 먹는 것 자체가 그렇게 싫었던 게 아니야 같이 사니까 오늘 저녁도 당연히 같이 먹을 거라고 생각했던 게 달랐던 거고 그래서 서운했던 거야 근데 내가 서운하다고 얘기하니까 오빠가 서운한 짓을 안 하면 되죠 잘못된 부분이니까 서운한 거죠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내 감정을 이해해주려는 게 아니라 나랑 따지려고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더 속상해 나 지금 누가 잘못했는지 따지고 싶은 게 아니야 그냥 내가 왜 서운했는지 알아줬으면 좋겠어]
내가 그냥 안 먹고 간다고 했음 그부분에서 기분이 나빴으면 기분 나쁘고 서운한 행동을 안 하면 되는거 아니냐 안 먹고 간다고 했음 화나서 키링남이니까 안 먹고 간다고 했음 내가 근데 저러는데 누가 문제임

여자가 좀 많이 어린거같은데 아님 뭐라도 시켜준다고 하거나 … 아니 근데 저여잔 그럼 뭐 어쩌란거지
와 글만 읽어도 개피곤하다 저렇게보내고 자기딴에 참으면서 좋게 말했다고 생각할거같아서 어지러움 저건 그냥 배려할줄을 모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