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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기복으로 사람 말려 죽이던 여친, 역으로 사과해 왔을 때 대처법
2년정도 만났습니다
사건의 발단: 여자친구에게 장난을 쳤고, 하지 말라는데 제가 눈치 없이 몇 번 더 행했습니다. 하필 그날 여자친구분이 생리 1일차, 비 홀딱 맞음, 풀근무 등으로 최악의 컨디션이었고 현장에서 크게 터져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평소 하지말라 라는 말이 매번 같은 행동도 상황마다 다르고 사소한거로 혹은 같이 장난을 치다가도 본인이 하지말라 했는데 했다며 제 잘못으로 이어가는 패턴입니다. 일관성이 없어 예측이 불가능 한 사람 입니다.
반복된 갈등 패턴: 평소에도 싸움이 나면 대화로 풀기보다 "연락하지 마", "차단한다"며 극단적으로 밀어냈고, 갈등이 생길 때마다 저에게 "너 이상해", "정상 아니야", "병원 가라", "인성에 문제 있다"며 인격을 모독하는 폭언을 하곤 했습니다. (과거 경찰 신고 건까지 갔던 적도 있습니다.)
현재 상황: 제가 집 앞까지 찾아가 6시간을 기다리다 돌아온 뒤, 자존감이 바닥나고 현타가 와서 더 이상 잡지 않고 연락을 완전히 끊고 무응답으로 손을 떼었습니다. 그러자 다음 날 여자친구에게 "어제 너무 심하게 말해서 미안하다. 그래도 찾아오고 먹을거 두고 가서 화가 났다"며 먼저 사과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이 연락은 답장하지 않고 읽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제 여자친구의 심리나 연락을 해서 만나게 된다면,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될까요?

본인이 망가지는 것 같고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면 본인을 위해서라도 연애는 잠시 뒤로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눈치껏 하지말라고하면 안하깅 ….
왜 다시 만나려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경찰 신고까지 간적도 있으면 이미 정상적인 범주는 넘어선거 같은데요.. 보통의 잘 만나는 커플은 다투거나 갈등이 생긴다고 해도 그정도까지는 안가요
사랑이라는 감정이 앞서는것은 맞지만, 제가 그 친구한테 배우고싶은 진지함이나 생활력, 실행력 등등 복합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고마운 부분도 많고요
저도 선 많이 넘은거 알고있지만, 참 힘든거같아요ㅠㅠ 그저 다시 만나게 된다 하여도 같은일이 반복되게 하도싶진 않아 연락을 보고도 답은 안 하고있구요 정도 많고.. 흠..
솔직히 아무리 앞으로는 어떻게 하겠다 약속한다고 해도 처음에는 그럴지 몰라도 같은 사람이기때문에 앞으로 똑같은 패턴으로 갈등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담은 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 종종 같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다른 장점으로 그런 단점들을 이해하면서 만날 수 있는지만 고민하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말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답장을 할지 좀 기다려볼지 모르겠네요.
항상 제가 먼저 연락을 하던 사람이고 다잡던 사람인지라 일단 연락은 와 있기도 하고요 미안하다고
생각을 해보고 연락하겠다 하셔도 되고 상대가 사과했다는 이유만으로 사과를 받을 필요는 없죠 섣부르게 그래 다시 만나자 할 필요는 없이 충분하게 장단점, 이사람과의 미래 등등 생각해보고 연락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 친구가 다른건 싹 차단하고 카톡만 열어뒀고 처음 찾아갔을때도 카톡 해 라는 말은 했으며 카톡으로 저렇게 찾아가 밀어내고 했는데
마음이 있는걸지 아니면.. 그냥 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미안하단건지 모르겠네요..
그 전에도 같은일 있을때 똑같이 이랬거든요 밀어내고 차단하고 등등..
그래서 재회하고싶어하는건지 마음이 없는건지 일이 터졌을때 정이 확 떨어졌다고 했던 기억과 밀어내고 이번엔 찾아갔을때 잡았을땐 평소와 달라서 하.. 연락이 망설여지네요
잘 지내는 척 스토리도 잘 올라오고..
척인지 아닌지 모르지만욤
하지말라면 하지마세요
내가 먼저 잘해야 상대방 잘못에도 할말이있음
그리고 대화로 잘 풀어나가는 방법을 조로 조율해보면 생각보다 싸울일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