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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100일 조금 넘었는데요.. 저는 여자친구와의 신뢰가 많이 쌓인거 같은데 제가 여자친구의 집주소를 아는게 많이 좀 그런가요..? 여자친구는 제 집주소를 알고있는 상태구요 제가 이제 자취방에 들어가지는 않아도 주소정도는 알려줄 수 있지 않냐고 하니까 자기는 원래 친한 친구한테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해요 연인이면 친한 친구보다도 특별한 존재로 여겨지지 않나요..? 저의 기대치가 많이 높아서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는걸까요..? 이제 집주소같은거 알려고 하면 안되는걸까요..?

집 못데려다주게 해요? 집주소 얘기가 왜 나왔어요? 집 비밀번호 알려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집 앞에 불쑥 찾아갈 것도 아닌데 안알려주는거면 여친탓, 님이 의심이나 집착 심한편이라 경계하는거면 님탓
상대방은 신뢰가 덜 쌓인 것 같은데... 100일이나 만났는데 아직 집을 모르다니 충격
아근데 충분히 그럴수있어요ㅠ 제친구도 세자매인데 요즘 워낙 세상이 흉흉해서 남자친구생겨도 절대 집 주소 안알려주기로 언니들이랑 약속했다고 했는데 그런느낌 아닐까요? 이해해주세요.
백일은 충분히 그럴수있는거같아요. 지금 제 애인 만날때 저도 그랬고…속상하긴 하지만 요즘 관계폭력 몰카 이별 후 스토킹 이런게 많잖아요.. 그런게 남의 일이 아니기도 하고 상대방분이 그 비슷한 일을 과거에 겪었다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무대뽀로 집 앞에 와서 기다리고 이런 정도 스토킹이 사례가 진짜 많아서 심각하다고 생각 안하는데 당사자는 정말 힘듭니다;) 신뢰가 충분히 쌓이면 오픈하실거에요 묵묵히 믿고 기다려주는 모습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