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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알바 당근 간다는 남친
남친이 오늘 저녁에 당근을 하러 간다했어요
들어보니깐 40대 아저씨가 밤에 벌집 체집하는 현장가서 30분만 같이 있어주면 3만원 주는 거였어요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요즘 세상이 너무 흉하다 보니 장기매매나
살인 생각이 계속 들고 남친은 개꿀알바 라고 겁없이 다녀오겠다는데 너무 걱정되었어요 솔직히 제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안됐어요
40대 아저씨가 현장 무섭다고 고1 남자애한테 같이 있어달라고 하는 게 너무 이해가 안되고 왜 굳이 저녁에 숲으로 현장을 나가는지도 이해가 안됐거든요 그래서 남친한테 거절 하라고 얘기 하는데 뭐 그 아저씨
당근 매너온도가 29도다 전화번호도 줬고
당근에 벌 관련 글도 많고 그냥 평범한 아저씨 같다 는데 제 눈에는 그냥 충분히 조작할 수 있다고 생각들거든요.?
남친한테 내가 돈줄게 하며 반강제로 약속을 취소시켰는데 좀 짜증난듯한 모습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너무 과보 하는 건가요??

그런건 촉이 맞을 수도 있어요 잘 하셨슴다
불안한게 당연함 진짜로 무섭다고 애한테 그러겠음? 다 돈으로 꼬시는 거지
이 글을 남친분께 보여주세요.
고1이라 아직 사기를 안당해봤을 수도 있는데, 그러다 훅 갈 수도 있는거야. 너는 여친이 지금 걱정하고 챙겨준건데 고마워하고 경각심을 배워야지 되려 짜증을 내냐. 그런 일 있을 때는 부모님께 먼저 여쭤보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