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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알게 된 한국인 동갑 남사친이 있는데, 말이 잘 통해서 금방 친해졌어요. 저는 관심이 아예 없었고요 얘는 플러팅을 하더라고요 근데 여자랑 잘 어울리는 남자애 같았어요. 얘가 한국 온대서 만나기로 하고 만났는데 다정하고 잘 챙겨주더라고요. 만난 후부터 얘를 너무 좋아하게 됐고 미국 돌아가기 전에 한번 더 보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맞아서 못 보고 돌아 갔는데, 이제는 제 감정을 숨기지 못 할만큼 좋아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얘는 제가 뭘 올리면 예쁘다 하고 가끔 플러팅 하지만 모든 여지애들한테 하는 것 같은 느낌? 저한테만 이런 얘기 한다고는 하는데 이런 말이 안 믿겨서.. 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사친들이 많네요. 가끔 사귀자는 말을 장난식으로도 하고 제가 얘를 좋아하는 걸 얘도 아는듯한데 제가 생각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 것 같아요. 그래서 포기 하고 싶은데 포기가 어려워요. 짝사랑 포기 하는 법 있을까요? 얘랑은 좋은 친구로 남고 싶은데.. 얘 미국으로 다시 돌아간다 했을때도 눈물나고 그 뒤로부터 너무 슬퍼서 눈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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