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희는 1년 6개월 차 간호사 커플입니다. 병원 특성상 한 달 전 휴가를 신청하는데, 여친은 매달 15일, 저는 20일이 신청 마감입니다.
그동안 데이트는 주로 여친 근무표가 나오면 제가 거기에 맞춰 휴가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조율해 왔습니다. 여친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먼저 약속을 잡는 경우가 많았고, 제가 맞춰주는 게 편해서 여친의 정확한 휴가 신청 날짜(15일)는 모르고 지냈습니다.
근데 오늘 얘기하다가 제가 그 날짜를 모른다는 걸 여친이 알게 되었고, 여친은 "연애한 지가 언제인데 내 휴가 신청 날짜도 모르냐, 나한테 관심이 없냐"며 화를 냈습니다.
저는 억울해서 "그동안 너는 가족, 친구들과 먼저 약속을 맞춰 썼고, 나는 네 근무표가 나온 뒤에 맞춰 신청했기 때문에 굳이 신청 날짜까지 알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여친은 "왜 나만 친구, 가족이랑 노느라 휴가 쓰는 이기적인 사람을 만드냐"며 더 크게 화를 냈습니다.
저는 비난하려던 게 아니라 제가 모를 수밖에 없었던 인과관계를 설명한 건데 대화가 파탄 났네요. 여친은 어떻게 1년 6개월동안 한 번을 말 안했겠냐며 너가 못들은건데 내가 얘기 안했다고 하는 게 더 화난다고 했어요
내 진술
서운한 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객관적으로 누가 잘못했는지를 알고싶네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의 휴가 신청 날짜 인지 여부로 인해 '관심 부족'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의 휴가 신청 날짜를 모른다는 사실 자체에 서운함을 느꼈습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 근무표에 맞춰 휴가를 조율해왔기에 상대방의 휴가 신청 마감일을 인지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주장합니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의 중요한 정보(휴가 신청 마감일)를 1년 6개월 동안 인지하지 못한 것에 대해 관심 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관계 유지를 위해 상대방에게 맞춰왔으나, 상대방은 세부적인 정보의 부재가 서운함으로 이어졌습니다. 서로의 소통 방식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잠정 판단합니다. 신청인이 상대방의 휴가 신청 마감일을 인지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이를 '관심 부족'으로 단정 짓는 것은 과도한 비난일 수 있습니다. 관계의 편의를 위해 맞춰온 신청인의 노력을 간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서로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휴가 신청 마감일과 같은 중요한 정보 공유에 더 신경 쓰도록 한다. 햄스터 판사의 날카로운 판결로 관계 회복의 여지를 남긴다.
화해 미션
- 상대방의 정확한 휴가 신청 마감일(매월 15일)을 오늘 바로 확인하고, 왜 그 날짜가 중요한지 신청인의 입장에서 설명하기
- 오늘 있었던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내 휴가 신청 날짜를 모른다고 해서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느꼈던 마음'을 신청인이 상대방에게 다시 설명해주기
- 서로의 근무표와 휴가 신청 날짜를 공유하고, 다음 휴가 계획을 함께 세우며 '너의 일정을 내가 챙길게'라고 말해주기

신청 날짜를 모르는게 서운할수는 있는데 이 정도로 화낼일은 아닌듯. 여친분이 남친 말을 좀 들어주시면 좋을거같은데.. 뭔가 서운한 감정이 앞서서 얘기를 안듣고 화만 내시는 느낌. 차분하게 대화를 해보는게 좋을거같습니당
항상 잘 맞춰서 신청 했으면 됐지 멀 그런거 갖고 서운해햐 그럼 여자친구분이 남자친구한테 말을 해주등가
전혀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들지 않았음. 왜 자기 맘대로 왜곡하고 이상한방향으로 발전시키는지 궁금
간호사는 남친도 태우네;;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노 나더 남친이랑 간호학과 커플이고 곧 취업인데 이딴 걸로 내가 태울까봐 무섭노
신청날짜 모르는게 서운할순있는데 그렇게 화낼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