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의상 지적

친구커플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저는 흰색 캡나시(가슴골 안 보임)위에 회색 가디건을 입었습니다. 근데 남친이 계속 회색 가디건을 잠그라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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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친구커플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저는 흰색 캡나시(가슴골 안 보임)위에 회색 가디건을 입었습니다.
근데 남친이 계속 회색 가디건을 잠그라고 합니다.
저는 이걸 잠그면 핏이 이상해지고 가슴이 많이 안파였다고 생각하여 계속 거절하는데
남친은 계속 가디건 단추를 잠그라고 왜 이렇게 말을 안듣냐고 화냅니다.
저는 나름대로 안부담스러우면서도 이쁜 코디를 고른건데 자꾸 단추를 잠그라 하니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더니 남친이 여기 올리래서 올립니다
누가 잘못했나여

내 진술

내가 파였다고 생각하거나 어른들 만나는 자리면 당연히 잠글거고 잠가왔는데 친구만나는 자리에서까지 잠그고 싶지 않다

상대 진술

일단 제가 보기엔 꽉 끼는 캡나시도 아니라서 조금만 방심하면 여러모로 보일거 같았음
그리고 단추 채워도 충분히 예쁠 코디였음
친구커플 만나는게 아니라 둘이 그냥 데이트 했어도 단추 채우길 바랬을거임
솔직히 남한테 보일 가능성이 있는 옷 입는거 좋아할 남자친구는 없다고 생각함

AI 판결 결과

쟁점

친구 커플 만나는 자리에서 옷차림 지적 때문에 생긴 갈등이야. 신청인은 코디 만족, 상대방은 노출 우려로 의견이 엇갈렸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흰색 캡나시에 회색 가디건 코디를 했고, 상대방은 가디건 단추를 잠그길 바랐어. 신청인은 잠그면 핏이 이상하다며 거부했지.

고려사항

신청인은 친구 커플 만나는 자리이니만큼 너무 과하지 않은 선에서 예쁜 코디를 하고 싶었고, 상대방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조금 더 보수적인 모습을 원했던 것 같아.

판단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더 헤아려보는 건 어떨까? 신청인의 코디가 상대방에게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었던 점, 그리고 상대방의 걱정이 신청인에게는 과한 간섭으로 느껴졌을 수 있다는 점, 모두 이해할 수 있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소통해보자.

주문

이번 일로 마음 상한 서로의 마음을 따뜻한 말 한마디로 풀어주고, 앞으로는 입고 싶은 옷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서로를 더 믿어주기로 약속해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서로에게 '너의 옷차림이 좋아'라고 칭찬해주기 (솔직하게!)
  2. 오늘 입고 싶은 옷에 대해 서로에게 '왜 입고 싶은지' 이유를 1분씩 설명해주기
  3. 서로의 코디를 보고 '내 눈에는 네가 제일 예뻐'라고 말해주며 뽀뽀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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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마찌 친구 53088호 2026년 08월 07일

걍 둘 다 호들갑 떠는 것 같음 둘 다 문제되는거 없음

마찌 친구 54529호 2026년 08월 07일

그럴거면 남친분이 미리 옷 좀 봐주시지ㅠ

마찌 친구 54362호 2026년 08월 07일

신청인 기분은 알지만 남친의 자세로써 남친은 여친을 보호하기위한 일종의 방어기책을 잘 한거임.
남친분께서는 조금더 진솔하게 얘기했었으면 좋았겠음. 우려되는점을 충분히 전달했으면 신청인도 다시한번 생각해봤을거임. 일단 잠가 > 왜 말을 안들어 라는 건 신청인의 의사를 무시하는것과 마찬가지임. 차라리 나는 너의 옷에 이러한 부분때문에 좀 걱정이되고 신경이쓰인다 잠갔으면 좋겠다 라고 얘기했어도 달랐을거라 생각함.

마찌 친구 54196호 2026년 08월 07일

남친이 싫다자나 그냥 알겟다고 잠그면 안되는거야? 솔직히 둘중에 한명이라도 포기하고 말안햇으면 별 일 아닌 문제 둘다 예민해

마찌 친구 55092호 2026년 08월 07일

여자가 옷 입고 싶은 마음도 이해되고 남자가 잠수라고 하는 마음도 이해댐 문제될 게 없는디

마찌 친구 56729호 2026년 08월 09일

그냥 다른남자 만나라

마찌 친구 36764호 2026년 08월 10일

남친이 싫다고 하면 좀 하시오. 남친 말고 누구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핏을 신경쓰고
옆을 지켜주는 사람 말을 듣지 않는걸까요.

마찌 친구 55037호 2026년 08월 10일

두 분 입장 전부 이해는 가는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고 하는 건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래야 싸우지도 않고 서로 예민해지지 않아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