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내가 지금 남자친구랑 재작년에 하루 반 만나고 작년에 재결합을 했는데 그 사이에 남자친구는 두명의 전여친이 있었어 근데 나랑 헤어지고나서 어쩌다가 둘이 말을 하게되는? 상황이 생겼는데 오늘 갑자기 남친이 그때 사실 되게 떨렸다 라고 한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너는 전여친들이랑 오랜만에 얘기할 일이 생기면 떨리냐고 물었더니 그렇대 그래서 그 떨림이 무슨 떨림이냐 했는데 그냥 어색한 사람이랑 얘기를 하면 긴장되는듯한 떨림이래 근데 나는 이게 되게 설레고 미련남아있는듯한 떨림으로 들렸는데 남자친구는 그게 절대 아니래 근데 보통 그러면 전여친이랑 얘기하기 싫다 등등 부정적이게 말하지않아? (남친은 전여친들을 싫어하는 입장) 라고 했더니 어쩔수없이 말해야하는 상황이 생겼을때 가정하래 난 이 말이 너무 신경쓰여
내 진술
일단 전여친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을까봐 두려웠고 짜증났어 그리고 보통 싫어하면 말하기도 싫다는 식으로 얘기하거나 얘기할 상황이 생기면 별로 얘기하기싫은데 어쩔수없이 답할것같다 라는식으로도 안하고 떨린다는 워딩은 좀 그래
상대 진술
떨린다 그냥 진짜 어색하기 때문에 떨린다
그떨림은 얘기를 하게 되었을때 떨린다
난 전여친 얘기를 너무너무 싫어하고
듣기도 싫다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전 여자친구에게 '떨린다'고 말한 것에 대해 미련이 남았다고 해석했고, 상대방은 어색함 때문에 떨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서로의 해석이 달라.
사실관계
상대방은 재결합 전 만났던 전 여자친구들과 연락하게 된 상황에서 '떨렸다'고 말했고, 신청인은 이를 미련이나 설렘으로 오해했다. 상대방은 어색함 때문에 떨린 것이라고 명확히 해명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이 느낀 불안감과 짜증은 충분히 이해가 가. 하지만 상대방은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하며, 어색한 상황에서의 떨림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여.
판단
상대방의 '떨린다'는 표현이 신청인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은 아쉽지만, 상대방은 그것이 미련이 아닌 어색함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혔어. 신청인의 불안함도 이해되지만, 상대방의 해명을 믿고 관계를 회복해보자.
주문
두 사람은 서로의 말에 담긴 진짜 의미를 곱씹어보고, 오해 대신 믿음을 쌓아가기로 약속하자.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며, 어색함 대신 설렘으로 가득한 관계를 만들어가보자!
화해 미션
- 오늘 당장, 서로에게 '떨림'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보기
- 서로가 오해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그때 느꼈던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하고 공유하기
- 앞으로 서로에게 '떨린다'는 표현을 쓸 때, 어떤 감정으로 쓴 건지 꼭 덧붙여주기 약속! (feat. 햄스터 판사의 귀여운 윙크)

워딩이.. 아쉽고 여친분이 충분히 오해할만한 워딩인거같아요.. 다르게 표현할수있는방법도 많앗을텐데!
남친이 얘기한 워딩이 워낙 오해를 살 만했어 근데 남친이 전여친을 싫어하고 그냥 상황을 가정했던거잖아 그럼 남친을 믿는게 최선 아닐까 이거 조차 믿지 못하면 앞으로 잘 만날수 있을까 싶다
남친 말을 정리 하자면..
재결합한 신청자님에게 떨렸던 것
= 엄청 싫어 하는 전여친이랑 대화하는 게 떨릴것
이거 모두 같은 감정이고 긴장되는 떨림이다?
싫고 어색해서 떨렸든
설렘이 있어서 떨렸든
무슨말로 해석해도 둘다 기분 나쁜데;;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오래 잘 지내고 싶다면 말을 생각해서 해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굳이 안해도 될말을 하신듯... 아쉽닫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