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재결합 이대로 괜찮을까

내가 훨씬 더 좋아해서 시작한 연애였어. 1년 연애를 했는데 늘 서운함을 참다 보니 내 존재는 점점 쉬워졌고, 바람 같은 행동도 용서하며 애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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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내가 훨씬 더 좋아해서 시작한 연애였어. 1년 연애를 했는데 늘 서운함을 참다 보니 내 존재는 점점 쉬워졌고, 바람 같은 행동도 용서하며 애썼지만 결국 비참하게 차였어. 헤어진 지 1주일 뒤에 새로 생긴 다른 여자에게 나랑 만날 때와 달리 온 마음을 다해 절절하게 군다는 모습을 보고 들으머 깊은 비참함을 느꼈어. 결국 그 여자랑은 걔가 차여서 썸으로 끝났더라고 그런데 시간이 지나 그 사람이 후회한다며 나를 다시 잡더라. 사랑받는 기분에 결국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됐어.
하지만 한 달 만에 그 사람은 다시 예전 모습처럼 돌아가기 시작해 나에게 무심해졌고, 최근 그 사람 폰에서 이전 여자와의 대화 내용을 보게 됐어. 나한테는 사귀는 내내 단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던 뜨거운 표현과 다정함이 거기 있더라. 아무리 애써도 난 그 사람에게 절대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말이야. 그 여자와 나 자신의 모든 걸 비교하며 더 찌질해졌고 니의 마음이 송두리째 부정당한 것 같아 너무 괴롭고 비참해. 정작 놓아버리기도 힘들어 길을 잃은 기분이야.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진술

온 마음을 다했던 연애였는데 나한테는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던 다정함과 열정을 다른 여자에게 퍼붓는 모습을 보고 내 진심과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것 같아 너무 비참하고 괴로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자신에게는 보여주지 않은 뜨거운 애정 표현을 다른 여성에게 사용한 것을 알게 된 후 비참함을 느꼈다. 상대방의 무심함과 과거의 행동들이 반복되면서 관계에 대한 확신을 잃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과거 상대방에게 바람 같은 행동을 용서하고 관계를 이어갔으나 결국 헤어졌고, 상대방이 다른 여성에게 절절한 모습을 보고 비참함을 느꼈다. 이후 상대방의 후회로 재결합했으나, 한 달 만에 상대방이 다시 무심해졌고 과거 다른 여성과의 뜨거운 대화 내용을 발견하며 관계의 불확실성을 느꼈다. 상대방 진술은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의 상처와 현재 마주한 상대방의 태도 사이에서 극심한 비참함과 혼란을 느끼고 있다. 상대방은 관계 회복 의사를 보였으나, 과거와 유사한 행동으로 신청인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판단

상대방 진술이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볼 때 상대방의 과거 행동과 현재의 무심함은 신청인에게 깊은 상처와 불신을 주고 있다. 신청인이 느낀 비참함은 상대방의 행동으로 인해 충분히 야기될 수 있는 결과이다. 재결합 과정에서 상대방의 진심 어린 변화가 뒷받침되지 못했다면, 관계 지속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가 필요하다.

주문

본 판결은 신청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한 잠정적 판단이며, 상대방의 진술 제출 후 변경될 수 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진심을 짓밟는 듯한 무심함과 과거의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관계 회복의 여지는 있으나,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신뢰를 쌓는 노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화해 미션

  1. 상대방에게 '나한테는 보여주지 않은 그 뜨거운 표현, 나한테도 똑같이 해줄 수 있어?'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답을 들어보기
  2. 지난 재결합 당시 상대방이 '후회한다'고 했던 진심의 내용을 신청인 앞에서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말로 설명하기
  3. 오늘 밤, 상대방이 신청인에게만 보여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찌질한 애교 1분 챌린지 성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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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36764호 2026년 08월 11일

솔직히 본인은 지금 이제는 그 사람을 사랑하는게 아닌 지내온 정과 그동안 쏟았던 노력들이 무너지는게 싫은 것 같네요. 뭐하러 다시 만납니까 신청자도 참 바보같네요. 잊어버리고 본인한테 잘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좋아하는 여자한테 차이고 나서 좋아해주는 사람한테 돌아가는거 뻔히 알면서 왜 계속 받아주나요ㅋㅋㅋ 신청자도 잘한 거 없네요

마찌 친구 58420호 2026년 08월 11일

정말 많이 좋아하는 마음은 너무 이해합니다 근데 그 사람이 왜 돌아왔겠어요 자기 만날거 다 만나고 놀거 다 놀았는데 정작 허전한거에요 외롭고 맨날 나 뭐하는지 뭐먹었는지 궁금해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근데 사랑이 없어요 마음이 없는거에요 그냥 단지 허전함뿐인거죠 애초에 바람같은걸 왜 용서해주면서 만나요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데요 당신도.. 급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언젠가 있는그대로를 사랑해줄 사람이 와요 그리고 다음연애를 시작할때에도 너무 좋아한다해서 눈치보면서 참을필요없어요 진짜 좋은 사람이라면 서운한걸 말하면 고치려고 노력하고 내 마음을 이해해줄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