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뭐가 문제인가

산책을 하다가 내가 슬리퍼를 신고있었는데 슬리퍼 안에 벌레가 들어가서 내가 밟아버린거야 그리고 전에 김치국물도 흘린적도 있어서 장난싣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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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산책을 하다가 내가 슬리퍼를 신고있었는데 슬리퍼 안에 벌레가 들어가서 내가 밟아버린거야 그리고 전에 김치국물도 흘린적도 있어서 장난싣으로 이 신발은 저주받은 신발이라고 해버렸어 남자친구가 사준 신발이였거든 남자친구가 그걸 듣고 기분이 나빠져있는 상태여서 계속 미안하다고 하고있다가 차타고 이동중에 벌레가 차안에 들어온거야 그래서 막 무서워서 무서워하고있다가 벌레가 내쪽자리로 와서 소리지르고했는데 남자친구가 거기서 유난떨지말라고 했는데 난 그말에 너무 상처를 받았어 무서워서 무서워하는데 유난떨지말라하니까 그래서 뭐라했는데 대충 사과하고 말길래 나도화나서 아무말도 안하고이ㅛ다가 내가 왜 제대로 사과안하거 그러고 있냐니까 사과했다고 자기가 화나있던건 생각 안하냐해서 그건 그거고 막말을 했으면 제대로 사과를 하라하고 지금 서로 침묵상태

내 진술

나는 무서워하는데 거기에 대고 유난떨지말라고 짜증낸거랑 그렇게 말하는건 좀 아닌거같다했더니 대충 어 미안해 라고 한거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슬리퍼 속 벌레 때문에 깜짝 놀란 신청인이 유난 떤다고 남자친구에게 상처받았고, 남자친구는 그런 신청인에게 서운함을 느낀 것 같아. 서로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말싸움으로 번져버렸네?

사실관계

신청인은 슬리퍼 속 벌레 때문에 놀라 소리 질렀고, 남자친구는 '유난 떨지 말라'는 말로 응대했어.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과했지만, 진심이 담기지 않았다는 느낌에 관계가 더 악화되었지.

고려사항

벌레가 무서운 건 당연한 마음인데, 남자친구가 그런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고 짜증 낸 것 같아 속상한 마음이 들 수 있어. 반대로, 남자친구도 늦은 시간 차 안에서 벌레 때문에 당황했을 수 있고, 신청인의 반응이 과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

판단

서로의 무서움과 당황스러움, 그리고 그로 인해 나온 말들이 서로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특히 '유난 떨지 말라'는 말은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 지금은 서로 오해가 쌓여 감정이 상한 상태지만, 진심으로 대화하면 충분히 풀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주문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이번 일로 서운했던 마음은 따뜻한 대화로 잘 풀어내고, 앞으로는 서로의 감정을 더 배려하는 예쁜 연인이 되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밤, 각자 '벌레'와 '유난'이라는 단어에 어떤 감정이 드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기
  2. 남자친구가 사준 신발에 대한 신청인의 장난을 오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서로에게 '이런 말은 이렇게 들릴 수 있다'고 설명해주기
  3. 서로를 향해 '무섭다', '놀랐다'는 마음을 담은 귀여운 이모티콘 편지 주고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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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마찌 친구 1765호 2026년 05월 29일

신청인분께서 상대방이 선물해준 신발에 대해 저주받은 신발이라고 표현한 것은 상대방 입장에서 충분히 기분 나쁠만한 발언입니다만, 이미 여러차례 사과를 했음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신청자분께 감정적으로 반응한 것은 상대방의 대처 또한 부적절했다고 봅니다. 단, 신청자분의 사과가 상대방이 충분이 받아들일만큼 진정성있는 사과였는지는 신청자분의 일방적인 진술을 통해서는 알 수 없으므로 양측 모두에게 아쉬움이 있다고 판단, 서로 간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관계를 원만히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찌 친구 1765호 2026년 05월 29일

충분이(X)->충분히(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