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친가족모임에 나도 가는걸로 약속이 되어있었고 약속당일 갑작스럽게 야근을 하게되었는데 끝나고 준비하고 가려면 11시정도쯤 도착예정이라 애매해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예의가없는거라고 늦게라도 오라고 하는데 밤 11시에 가봤자 남친부모님도, 남친도 내일 출근이라 그게 더민폐인거같은데 제가 예의가 없는걸까요..?
내 진술
그걸로 언쟁나누다가 아직 일이 안끝나서 업무보러갔는데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너 일늦어서 못온다고 얘기했고 밥먹고 집에서잘게 라고 카톡이옴 (동거중.. 집에서 잘게는 본인 본가에서 잔다는거)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갑작스러운 야근으로 남자친구 부모님과의 약속에 늦게라도 참석하는 것이 예의인지, 아니면 오히려 민폐인지에 대한 해석 차이가 쟁점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약속 당일 갑작스러운 야근으로 11시 도착이 예상되어 상황을 남자친구에게 알렸고, 상대방은 늦더라도 오라고 했으나 신청인이 복귀하지 않자 집에서 자겠다고 통보했다. 상대방의 구체적인 진술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업무 상황을 고려해 상대방과 부모님께 부담이 될 것을 염려했고, 상대방은 약속의 중요성과 예의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대방의 구체적인 입장이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토대로 판단한다.
판단
신청인의 갑작스러운 야근으로 인한 상황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약속 시간 변경이나 참석 가능 여부에 대한 더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필요했다. 상대방의 '늦더라도 오라'는 말은 참석을 독려하는 의도로 보이나, 신청인의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상대방의 진술이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토대로 잠정 판단한다.
주문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늦게라도 가야 하는 게 맞았는지', '밤 11시에 가는 게 정말 민폐인지'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경청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 갑작스러운 상황 발생 시 미리 약속된 일정에 대한 처리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관계 회복을 위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화해 미션
- 남자친구에게 "그때 내가 11시에 가는 게 민폐일까 봐 걱정했어. 너는 늦더라도 오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라고 물어보고, 남자친구의 진심을 들어보기
- 이번 일을 계기로 '갑자기 야근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비상 계획을 함께 세우고 약속하기
- 서로의 '예의' 기준이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가장 서운함을 느끼는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기준 존중하기

야근해서 이쯤 끝나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면 보통 상대방도 아 그럼 오지말고 담에 보자하든가 그래도 그날 밖에 시간이 안되면 그때라도 보는거지.. 무조건 가는 게 예의라기 보다는 서로 조율하는 게 맞지 않나.
장거리연애에서 남자친구 쪽으로 올라온지 3년정도 되어서 부모님도 자주뵈었었거든요 남친가족은 매주 가족모임이 있고 종종 참여도했고 그래서 그런지 만날기회는 또 많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그냥 본인 부모님과의 약속을 깼다는거에 중점을 두는거같아요 ㅠ 깨고싶어서 깬게아닌데… ㅎ ㅜ
일하는거 존중안해주는거 너무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