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친과 결혼자금 문제

여러명의 의견을 듣고 싶어 여기에도 올려요 저는 자가를 보유하고 있고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월 200중반, 월세 120정도 받으면서 생활하고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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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여러명의 의견을 듣고 싶어 여기에도 올려요

저는 자가를 보유하고 있고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월 200중반, 월세 120정도 받으면서 생활하고있습니다.결혼자금은 대략 4-5억됩니다

자가는 어릴적 제가 학교 다닐때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아파트 계약금을 지불했고 대출을 받아 계약했고 나중에 잔금은 부모님이 해결해주셨습니다.

그 아파트가 운 좋게 몇배로 올랐고 그 뒤로 돈에 허덕이지 않고 해외여행도 처음 가보면서 여유롭게 살았고

알만한 직장을 다니다가 다치게 되어 긴 휴식기를 가지고 중소기업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이 또래보다 길지 않습니다.

남친은 제게 너 스스로 직장 다니며 얼마나 모았냐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직장다닐때도 부모님 카드를 사용해서 사실 남들보다 많이 모을 수 있었고 그래서 저는 제가 정확히 어느정도 모았는지 모를 뿐더러 주식에도 돈이 있고 여러 곳에 돈이 있어서 얼마를 모았다는 걸 굳이 생각하면서 살지 않습니다.

그냥 잘 살고있는데. 남친은 제게 경제관념을 운운하고 35살에 모은 돈은 2억이 넘었는데 주식 손해로 1억 6천정도입니다.
남친 월수입1000,사업운영4년차
제가 문제인가요?

내 진술

남친이 절 우려할정도의 경제관념이 제가 없는 걸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19개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저는 돈을 악착같이 모으며 살진 않습니다. 해외여행도 20후반에 처음 다녀왔고 명품도 자가 마련후에 구매해봤고 어렸을 때 학교 다니며 알바하고 나름 그당시엔 악착같이 모았지만 자가 마련 후 뭔가 여태 참았던거에 대한 보상심리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못해본거 입어보고 먹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크게 구애 받지 않으며 살고 있습니다. 남친이 염려할정도인지..그리고 남친은 스스로 모았다지만 벌이에 비해 많이 모으지 못했는데 주식으로 6000잃고 저한테 경제관념 운운하는 게 저는 비합리적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제발 댓글로 말 좀 해주세요ㅠㅠ

마찌 친구 54362호 2026년 08월 14일

신청인은 평균 월소비량이 얼만지 궁금함.
잘모았다고 하더라도 결혼하고도 부모님카드쓸게 아니라면 월소비량 계산을 해야함. 남친이 말하는 경제관념은 거기서 언급되는거같아보임. 신청인이 자산을 모은것은 좋으나 결국 부모님지원 없이 이뤄낸것이 아님. 허나 자신이 번 돈을 인지해서 그만큼의 추가적인 소비를 이행한것이 아니고 번돈을 재산증식에 두고 묵혀둔건 좋은 결정임. 그래서 신청인이 경제적 관념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움. 320+a 수입내에서 재산증식과 소비를 모두 균형있게 이뤄낼 수 있냐를 보는게 중요하다고 여겨짐.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지금은 카드를 돌려준지 오래되었고 내 카드로 오로지 생활함.
비싼걸 사진 않지만 작은 돈을 많이 쓰는 편인건 사실임
최근의 카드값은 솔직히 많았음.
이유는 최근에 지방흡입을 받았고 이것을 무이자할부로 계산하였음.

자취 생활하고 있고 고양이 키움
이번달 카드 값은 200만원선이였음.

마찌 친구 54362호 2026년 08월 14일

나머지 120+a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그냥 가지고 있거나 주식을 합니다.
적금으로 묶지 않는 이유는 부모님과 잦은 돈거래를 합니다. 그리고 자가가 있다보니 이전에는 전세로 해두었어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적금으로 묶지 않습니다

마찌 친구 54362호 2026년 08월 14일

신청인은 경제관념이 없다고 느껴지지 않음. 재산 유지에 방어적인 타입같음. 그리고 남친도 비슷함. 단지 벌이에 있어서 받아들이는 견해가 다른것 뿐임. 1000을 벌어도 50%가량을 축적에 쓰는 남친도 대단한거임. 다만 주식은 6천을 잃은게 단투였으면 주식하지말라고 할 것.
다만 현금 유동성은 남친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신청인은 많다고 했음. 120+a는 미래를 위한 별도의 금액으로 저축을 잘 했으면 함. 현재로써 보기엔 신청인은 자리잡기까지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자수성가했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릇된 경제관을 가진것은 아님. 필시 남친이 그렇게
말한 이유는 가방소비, 해외여행, 지방흡입때문으로 보임. 이거는 지출에 대한 식견차이임. 무의미한 소비로 보는것.
이거는 남친 잘못으로 보임. 신청인은 역량내에서 여유자금과 소비 모두 만들어내는 구조를 유지하고있음. 경제관념이 좋다라기 보단 안정적으로 유지를 잘 하고 있음.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현금 유동성을 따지면 둘이 비슷할수있음
나는 큰건 자가에 묶여있고 남친은 자가 없이 올 현금.

1000벌어서 500모으는 것보다 200벌어서 500모으는게 현저하게 힘들다 생각함.
남친도 갖고 싶은 건 다 삼.

어쨋든 중소다니면서 내 능력 대비 갖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하면서 자람.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있고 그런거 돈 아껴서 부자될 생각하지말라고 먹는 거 아껴서 부자 안된다고 그래서 그건 진짜 안 아끼고 살았음.

집이 잘사는 것 그리고 내가 가진 자산으로 내 소비가 조금 커버된다 생각은 하지만 옳은 소비를 하고 있다 생각은 안함. 그냥 젊을 때 즐기는 걸 즐기고 있다 생각함.

근데 이것으로 결혼까지 운운하며 너랑 결혼하면 부자는 못될거 같다 소릴 들었는데 이걸 내가 남친한테 들을정돈 아니다라는 생각이들어씀

마찌 친구 54362호 2026년 08월 14일

부자되고 싶어서 결혼할 생각이냐고 한소리해주고 싶음. 신청인 말이 맞음. 잘쓰는것도 중요함. 백날천날 구두쇠처럼 모으고 안써서 중요한 시간에 안쓰는건 바보임. 모든건 다 때가 있다고 함. 늦바람이 더 무서운 법임. 200을 벌고 100남기는 사람이 있고 300을 벌어도 간신히 10만원 남기는 사람이 있음. 본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자기파멸적인 소비를 하는게 아니면 난 괜찮다고 생각함.

마찌 친구 13879호 2026년 08월 14일

1. 한달 고정 저축액과 지출액
2.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 여부
를 알아야 정확히 판단이 될 것 같아요.

두분이 생각하는 좋은 경제관념이라하는 기준이 달라보입니다.

근데 남한테 부족하다 지적하는 행위 자체는 돌아보실 필요가 있으신 것 같아요. 본인도 경제적으로 훌륭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적은 반감만 살뿐이죠..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제가 지적한게 아니라 남친이 지적한 문제입니다.

1.한달 고정 저축이 아닌 그냥 남은 금액을 저축합니다.

2.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느냐 라고 하면 본가에 가면 용돈식으로 50-200주시고 놀러가면 30-50씩 주시고 부모님 집에 가면 갖고싶은거 사주세요. 다만 자주내려가지않습니다.

마찌 친구 13879호 2026년 08월 14일

네 지적은 남친분께 말한거예요 남친분이 남을 지적할만큼 내가 경제적으로 훌륭한가 돌아보셨음 좋겠다고 한 말입니다.

신청인분이 악착같이 모아서 이뤄낸 라이프스타일인거 멋지십니다. 근데 그 라이프 스타일을 봤을때 경제관념이 있냐 없냐 물어보면 없다는 쪽이 가까운 것 같습니다.

1. 고정 저축액이 없는점
2. (다른댓글참고) 카드값만 200만원
합리적인 소비는 아닌 것 같습니다.
3. 본인이 어디에 얼마나 투자하고 저축하고 있는지 모르는 점

오해하실까봐 덧붙이면 어릴적부터 아끼고 아껴 이제 좀 누려보고자..심한 사치하지않고 주어진 돈 안에서 잘 먹고 잘 살자 하는것이 잘못된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일이 다를뿐.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1.고정 저축액은 없습니다.
큰돈이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고정적으로 저축하지 않고 남는 것을 저축합니다.

2. 카드값 200만원은 당연히 많다고 생각하고 그 이유에는 지방흡입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자주하는 소비가 아니라 이벤트성 소비입니다.

3.이미 자가를 가지고 있는 상황
주식에 꽤나 많은 돈을 투자했고 잠시 쉬다가 투자하다가를 반복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어디에 얼마나 투자하고 얼마를 저축하고 사실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제가 월급으로 투자도 하지만 그냥 가지고 있는 여유 돈으로도 투자도 하고 저축하기도 하며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제 기준으로 또래에 비해 돈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을 크게 구애 받지 않고 투자,소비하다 보니 그런 점도 있는거 같아요.

마찌 친구 13879호 2026년 08월 14일

아하 경제관념이 없다고 하는건 무리가있네요.

남친분 본인은 내 노동·사업소득에서 생활하고 모으고 투자하면서 자산을 만들었는데, 신청인분은 부모님 지원이 많았지 본인의 월급으로 실제 삶을 감당해본 적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재무관리가 체계적이지 않은 점
본인 소득으로만 생활했을때의 저축, 운용 능력 의심하고 계신거같은데..

남친분에게는 아마 본인 소득 → 절약 → 저축 → 자산형성 이 프로세스가 굉장히 중요한사람처럼 보입니다

결혼 전에 가계 관리에대해 미리 합의 잘 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마찌 친구 59702호 2026년 08월 14일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주식으로 5분에 1 손실을 보고있다고 해서 경제관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지금 손실을 보고있을 뿐이지 경제활동을 하고있는 것이고, 시행착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성자분이 글 써주신걸로 보아 작성자분은 수입을 의지대로 관리하는게 아니라 모은다는 명목하에 방치해두는것 처럼 보여요. 왜냐하면 여태껏 얼마를 벌었고 얼마를 사용했는지 정리가 되어있어 보이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도 관리되지 않을것 처럼 보이고 이 부분이 아쉬워서 경제관념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왔다고 보입니다.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주식으로 손해를 봤다고 해서 경제관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이전에 비트코인으로 대출 받아서 다 잃은적이 있었고 그 뒤론 주식에 손도 안대겠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주식이야기를 하길래 주식을 할거면 우량주에 넣어라.한탕할 생각하지 말으라고 했는데
남친이 주식 공부나 뭔갈 하지 않고 미장에 그냥 6000을 넣고 다 잃었습니다.

잃은걸 문제 삼은게 아니라 우량주, 조금의 공부, 잃어도 될 금액부터 시작 이것을 문제 삼은것이죠

남친은 제가 백수시절에도 갖고싶으거 다 갖고 해외여행도 다니고 하니 팔자 좋다고 이야기하며 경제관념을 이야기했습니다.
백수가 해외여행, 명품하면 경제관념이 없나요? 자가도 있도 가진돈도 있는데 여행과 명품은 사치인가요?

여태 얼마 벌었고 얼마를 썼고 잘 몰라요..
주식에 돈도 꽤 있지만 일부는 제 돈 일부는 부모님이 주신돈 막 섞여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산하지 않습니다

마찌 친구 59702호 2026년 08월 14일

우성 작성자분한테 대출받고 다 날린 전적이 있는데도 훈수두는 남자친구 양심이 문제있는것 같네요.. 경제관념을 운운하는게 이상하긴 하네요.
하지만 경제관념이 부족하다 소리를 들은건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소득 지출을 구분하고 관리하는것 부터가 경제관념의 시작인데, 작성자분 집안이 부유해서 부모님 카드로 잘 살아왔지만 부모님 카드가 없었어도 그럴 수 있었을까요..?
그건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14일

부모님 없었으면 이정도 누리고 살 수 없었겠죠.
근데 제가 없는데 쓴게 아니고 어느정도 기반을 갖추고 사용한건데
그게 저의 능력으로만 된게 아닐지라도 지적 받을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마찌 친구 60047호 2026년 08월 15일

남친이 가스라이팅 하는 거 같은데요. 사람마다 투자성향도 다른데 오히려 꾸준히 돈 나올수 있는 걸 본인과 다르다고 사랑하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할 필요까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