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편하게 반말로할게요,,, 양해부탁드려요
내일 여자친구랑 해외여행 가기로 했어.
나 혼자 여친 집에 있는데, 여친 아이패드에 등록되어있는 카톡을 보게 되었어. 안좋은 행동이라는걸 알지만, 나도 원래 안그랬을텐데 그냥 뭔가 촉?이라는게 발동해서 보게되었어..
카톡을 다 보진 않았고 남자인거 같은 연락만 봤어,
근데 동성이었는데 연락 내용이 지금 연애 잘하고 있냐고 다음주에 아는 오빠 결혼식 애프터파티 있다고 하더라. 애프터파티때 솔로들은 솔로팔찌 줄거라고 내 여자친구한테 비밀로 해준다고, 남친한테 말하지 말고 여행 다녀오라고 하더라. 여친 반응은 뭐 믿는다, 내 도파민 채워줘서 고맙다, 가엾은 여성은 또 몇명이냐, 나도 살아야지 정도였어.
사실상 그 애프터파티로 가장한 미팅파티에 (솔로로? 커플로? 그건모름) 참석 할 예정이고 나한텐 비밀로 했다는거야. 내일 바로 여행인데 너무 마음이 아파...
돈은 아깝지만 다 취소하고 그만 헤어지는게 맞는건지, 솔직히 말하고 한번 용서를 기대해본다던지...
여친을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너무 혼란스러워 도와줘...
내 진술
바로 내일 여행이라
예약 취소 손해보는 비용만 100만원이 넘어요
파티에 참석 하는 여친을 믿어봐야할까요..
그냥 오늘 솔직히 말하고 용서를 기대할까요..
이별여행으로 생각해야할까요...
그냥 차갑게 헤어져야할까요....
혼란스럽고 힘드네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저같으면 일단 비용 아까워서 비밀로 하고 여행 재밌게 합니다 그리고 돌아가기 마지막 날에 솔직하게 물어보겠죠
1. 엄청난 설득을 하며 파티 가고싶어하는 티를 낸다면 보내줍니다. 재밌게놀라고 하고 헤어지기
2. 화를 낸다면 몰래카톡내용을 본것은 사과하고 헤어지기
3. 먼저 사과를 하며 반성하는 기미가 있으며 파티 참석 안 하겠다고 하면 용서해주기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돈이 아까우니까 여행을 가고 일단 티 안내고 평소처럼 행동하다가 집 가는 날에 그냥 우연히 카톡이 떠서 보게됐다 이건 미안한데 남친도 있으면서 왜 솔로파티를 가겠다고한거냐라고 물어보고 그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물어볼거같아요 이번이 처음이면 사귄지 얼마나 됐냐에따라 조금 다를거같긴한데 그래도 2년 넘게 사겼으면 봐주는것도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면 여친분이 그런곳에 가서 뭘한지 모르니 해어지는것도 고민해볼거같아요
이걸 고민하고 있는 퐁퐁남 예비후보인 님잘못인듯 걍 빠르고 정확한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