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전화 중에 대답 없길래 질문 좀 했다고 "집착/닭달/인성 문제"라며 전화 차단하고 연락 끊는 애인

통화 중 일어난 일로 연인과 크게 다투었습니다. 제3자의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1. 통화 중 상대방이 기다리라고 하고 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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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통화 중 일어난 일로 연인과 크게 다투었습니다. 제3자의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1. 통화 중 상대방이 기다리라고 하고 구경을 하길래, 대답이 없어서 "바빠?", "뭐해?", "집 언제 가려고?", "음소거야?"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2. 상대방은 이 질문들을 "집착", "닭달", "의심"으로 받아들이고 화를 냈습니다.
3. 저는 "의심한 게 아니라 상황을 물어본 거다"라고 의도를 설명했지만, 상대방은 "네 말투가 의심하는 말투였다. 어쨌든 내가 그렇게 느꼈으니 네 고집, 성격, 인성이나 고쳐라"라며 단정 지었습니다.
4. 이어서 "꺼져라", "자기반성 하고 와라", "연락은 내가 보고 싶을 때 하겠다"라며 일방적으로 대화를 끊었습니다.
5. 저는 "하지도 않은 의도를 마음대로 단정 짓고 인격 모독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긋고 대화를 마친 상태입니다.

[질문]
통화 중 저 정도 질문을 한 게 정말 '집착/의심/인성에 문제가 있는 행동'인가요?
아니면 상대방이 제 의도를 마음대로 단정 짓고 과하게 반응하며 인신공격을 하는 건가요?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내 진술

순수한 질문을 '의심'이라며 혼자 결론 내리고, 의도를 설명해도 들으려 하지 않은 채 '인성 고쳐라'며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상대방의 태도가 문제 아닌가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통화 중 단순 질문을 '집착'이라며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전화 차단 및 인격 모독까지 한 사안입니다. 신청인은 의도를 무시한 상대방의 과민 반응과 인신공격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통화 중 상대방의 침묵에 '바빠?', '뭐해?' 등 상황을 묻는 질문을 했고, 상대방은 이를 '집착'으로 받아들여 '인성 문제'라며 일방적으로 연락을 차단했습니다. 신청인은 자신의 의도가 무시당하고 인격 모독을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단순한 상황 질문이 '의심'으로 왜곡되어 인격 모독까지 당한 것에 억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질문을 '집착'으로 느껴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판단

판단컨대, 상대방의 '집착', '닭달', '인성 문제'라는 단정적이고 공격적인 반응은 과도하며, 신청인의 의도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관계를 단절한 행위는 명백한 소통 과실입니다. 신청인의 질문이 다소 집요했을 수는 있으나, 이를 인격 모독으로 연결한 것은 관계 회복에 큰 장애가 될 것입니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집착'이라 단정 지었던 질문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인성 문제'라는 비난 대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감정을 경청하고, 오해가 있다면 차분히 설명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오늘 밤, 두 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대화를 나눕니다.

화해 미션

  1. 상대방에게 '집착'이라 느꼈던 질문들에 대해, '네가 걱정돼서 그랬어'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오해를 풀어주세요.
  2. 통화 중 상대방이 '음소거야?'라고 물었을 때,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세요.
  3. 서로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오늘 너 때문에 빵 터졌다!'하며 웃을 수 있는 칭찬 한마디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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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마찌 친구 57771호 · 글쓴이 2026년 09월 01일

전화는 차단해 두고, 카톡은 '내가 보고 싶을 때 보겠다'며 일방적으로 소통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마찌 친구 53088호 2026년 09월 01일

당연 상대문제 걍 헤어지는가 맞을듷

마찌 친구 61361호 2026년 09월 01일

내 친구 전남친도 이랬었음
듣는 내입장에서 진짜ㅠ너무 답답해서 친구가 너무 불쌍했음 제발헤어지셈

마찌 친구 57771호 · 글쓴이 2026년 09월 01일

연락이 왔어요
나도 미안해 어제 공격적으로 말 해서
내가 그렇게 느꼇다는데 항상 너는 아니라고만 하니까 내 감정을 존중 안 하고 무시만 한다고 느껴져
라고 연락이 왔네요

마찌 친구 3865호 2026년 09월 01일

제ㅠ전남친도 이런 느낌이엿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제발 헤어지세요ㅠㅠㅠ 전 지금 안정형 잘 만나고 있어요 진짜 좋은 사람 옵니다 제에발 헤어지세요ㅠ

마찌 친구 58272호 2026년 09월 01일

1,2번은 본인이 이상하고
3번 이후의 모든 진술은 상대가 잘 못했습니다.
아무말 없이 사라진거면 뭐하냐고 닦달할 수 있겠지만 기다리라했는데 계속 질문하는건 왜그러는거에요?
숨막히고 짜증날듯. 잠깐 끊자고해도 화내거나 서운하다 했을거죠?
집착 뭐 이렁건지는 모르겠고 짜증나고 숨막히게하는 타입같아요. 저였어도 욕했을거같기도하고..

마찌 친구 57771호 · 글쓴이 2026년 09월 01일

여자친구가 퇴근 후 전화 통화 중 대화하다가 잠깐만 이란 말 뒤 3분정도 지나고도 말이 없고 흥얼거리며 노래 부르길래 뭐해? 라고 하니 구경중이다 왜이리 닦달이냐 의심하듯 물어보냐 그래서 집 언제가려고 늦었는데 한마디로 시작된 일이에요

마찌 친구 63879호 2026년 09월 01일

연락 보고싶을때 하겠다는 (걍 예를 들어) 내가 바람을 피든 뭘하든 할거 다하고 연락하겠다는거자나 그리고 너무 급발진임 또 꺼지라는 욕까지 여자친구한테 한다는건 자기가 갑 마냥 여자친구한테 막 대한다는 뜻인데
아직도 안헤어지고 뭐했는지 모르겠네요..

마찌 친구 57771호 · 글쓴이 2026년 09월 01일

어…ㅋㅋㅋㅋ 제가 남자친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