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는 남자친구와 군대 가기 전부터 사귀었고, 그때는 둘 다 알바를 해서 밥이나 커피, 선물 등을 서로 자연스럽게 사주며 지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 후에는 적금도 넣고 있어서 아껴 쓰자는 의미로 더치페이를 하기로 했어요. 이후 한 달에 한 번 외출로 만나고, 방학에는 면회도 가고, 분기마다 제가 강원도 부대 근처까지 가서 외박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갈 때마다 고속버스 왕복 교통비가 들어 부담돼서, 절반 정도는 남자친구가 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처음에는 수긍해서 한두 번 내줬습니다. 그런데 이후 “내가 너한테 교통비를 왜 내주기로 했지?”라고 하면서 싫은 티를 내기 시작했고, 제가 이유를 다시 설명하자 “그럼 나도 너 보러 휴가 갈 때 버스비를 네가 내줄 거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결국 8천 원이 내기 싫은 거냐”고 물었더니 맞는 말 아니냐며 화를 냈습니다. 저는 돈 자체보다, 제가 보러 가는 데 드는 비용을 조금 부담하는 것조차 아까워하는 것처럼 느껴져 서운했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돈과 시간을 쓰는 걸 아깝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 이런 모습에 정이 떨어졌고, 저도 계산적으로 굴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예민한 건가요?
내 진술
저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고 다 사주고 싶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인데 남자친구가 8000원 가지고 쪼잔해지는 모습이 너무 실망스러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사랑하는 사람에게 돈을 쓰는 걸 아까워하지 않는 신청인과, 사소한 비용 부담에 예민한 상대방 사이에 서운함이 생겼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과거부터 데이트 비용을 자연스럽게 부담했지만, 상대방이 군 복무 후 아껴 쓰자는 제안으로 더치페이를 하게 되었고, 이후 신청인이 면회/외박 시 교통비 부담을 요청했으나 상대방이 거부하며 갈등이 시작되었어.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돈 쓰는 것을 아깝지 않게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어. 반면 상대방은 군 복무 중 경제적 부담과 함께, 데이트 비용 부담에 대한 자신의 기준이 신청인과 다르다는 점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토대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리게 되었어. 신청인의 서운함은 이해되지만, 연인 간 금전 문제에 있어서는 서로의 경제적 상황과 가치관을 존중하며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여.
주문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8천 원이라는 금액에 얽힌 서운함이 따뜻한 대화로 풀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몽실 햄스터 판사는 이 사건이 긍정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믿어!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상대방에게 '8천 원 때문에 서운한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서 속상했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자.
- 상대방의 군 복무 중 경제적 상황과 데이트 비용에 대한 생각을 차분히 들어보고,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 함께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다음 외출 때 교통비는 이렇게 나눠서 부담해보는 건 어때?'라고 웃으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보자.

돈아끼는남자 왜 만나요
남자는 진짜 사랑하면 돈 안아낌
벌써부터 사소한 돈 가지고 저러면 짬 더 차면 차일 확률 높음..다 기다렸다 차이지 말고 그냥 얼른 맘 정리하세요
상병이고 1년 넘게 사겼는데 ㅠㅠ
군대 기다려주고 면회도 가시고 할 거 다했는데 8000원 가지고 저러는 거 너무 쪼잔해요... 헤어지구 더 좋은 분 만나시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