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나 예민한가….

남자친구가 엠티 안 간다고 계속 말하길래 왜냐고 물어봤는데 어차피 군대 갈 거니까 이런 친목보다는 자기를 위한 시간을 쓰고 싶다고 해서 글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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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엠티 안 간다고 계속 말하길래 왜냐고 물어봤는데 어차피 군대 갈 거니까 이런 친목보다는 자기를 위한 시간을 쓰고 싶다고 해서 글쿤… 하고 넘어갔음 근데 다다음날 갑자기 자기 일본 여행 일정이랑 엠티 일정이랑 겹치는데 엠티가 수업 대신이라 큰일 났다 내일 힉과사무실에 물어봐야 된다 이러는 거야 솔직히 이런 상황이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다르게 지속적으로 있어서 짜증나고 거슬리는데 내가 예민함?

엠티 언제냐고도 물어봤는데 모른다더니 이미 일정 나와있었고 일본 여행 일정 역시도 한참 전에 정해져있던 거였음…걍 언급 자체를 하지 말든가 지 맘대로 말 바꾸는게 짜증나느데 나 예민한가?ㅠ

내 진술

평소에도 본인 마음대로 혹은 유리하게 말해놓고 아닌 게 드러나면 다 장난이었대… 왤케 진지하게 받아들이녜 장난이라 하니까 뭐라 할수도 없고 아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남자친구의 일방적인 말 바꾸기와 정보 비대칭에 서운함을 느끼는데, 이것이 예민한 반응인지 묻고 싶어.

사실관계

남자친구는 엠티 대신 군대 갈 시간을 쓰고 싶다 했으나, 이후 일본 여행 일정과 엠티 일정이 겹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어.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말 바꾸기에 반복적으로 짜증을 느껴.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일관성 없는 태도와 정보 제공 방식에 계속해서 서운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상대방은 자신의 시간 활용과 계획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여.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이야기만을 듣고 판단해야 해. 하지만 남자친구의 엠티 일정 관련 말 바꾸기와 일본 여행 일정 중복 문제는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낄 만한 부분으로 보여. 앞으로 이런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솔직한 대화가 필요할 것 같아.

주문

이번 일로 속상한 마음은 햄스터처럼 굴 속에 들어가서 훌쩍거리고, 다시 얼굴 보며 이야기할 땐 오늘 겪었던 일들을 차분하게 나눠보자. 솔직한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엠티/여행 일정에 대해 상대방과 솔직하게 대화하고, 서로의 우선순위를 확인해보자.
  2. 상대방의 '군대 갈 시간' 발언과 '일본 여행' 일정에 대해 각자 어떻게 생각했는지 차분하게 이야기 나눠보기.
  3. 다음 데이트 때, 상대방에게 '너의 소중한 시간을 응원해! 대신 중요한 일은 미리 말해주면 좋겠어!'라고 애교 섞인 메시지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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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마찌 친구 53210호 · 글쓴이 2026년 09월 18일

+ 이미 전에도 몇 번 똑같은 일이 있어서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복됨
기분 나쁜티 안내려고 참다가 얘기하니까 피곤하다며 대충 미안하다 하고..
본질에서 벗어난 이야기는 하는 거 아니라지만 솔직히 장거린데 상대방 과제만 해야하는 거 알았어도 기차비 오만원씩 들여서 가고 밥 사주고 카드 안 들고 왔다길래 과제에 필요한 재료도 기차비 이상으로 돈 들여서 한가득 사주고 나는 과제하는 거만 기다리고 다음날 학교 가야해서 졸지에 케이티엑스로 통학하고… 내가 못해준게 뭐길래 말 하나로 자꾸 서운하게 하는지 나도 대학생이라 돈 없는데 해주는 건데… 표현이랑 말은 서투르다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러는데 행동으로도 서운한 일 꽤 있는데… 내가 예민한가

마찌 친구 65473호 2026년 09월 18일

내가 기분나쁠때 기분나쁘다, 서운하다 할때 왜이렇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냐고 하는거 솔직히 가스라이팅 일종임. 진짜 내가 예민한가? 스스로 점검하게 만드는거. 니가 예민하게 만드니까 예민해지는거 아니냐고요.
연인사이에 당연히 일정 공유를 똑바로 해야지; 이랬다저랬다 말바뀌니까 신경쓰이는 건 당연하지 참나

마찌 친구 66316호 2026년 09월 18일

그냥 헤어지세요
더 좋은 사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