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나는 퇴근이 8시고 남친은 7시임. 오늘 늦게끝나니까 먼저 집에 가라고함(동거중)
남친이 6시40분쯤 퇴근하고 뭐 정리 안 햇다고 다시 회사로 가서 나온게 7시20분쯤
난 7시40분에 퇴근했고 역에서 나 기다리고 있다고 했음
근데 저나하다가 갑자기 아 짜증나. 이러길래 내가 왜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늦게 퇴근한것도 아닌데 벌써 8시다 집가서 씻고 뭐하면 9시다 얘기하는거임.
그래서 나 때문이야? 이랬는데 내가 언제 누나 때문이래? 이러면서 말이 띠껍게 나오길래 싸우고 전화 끊었음
본인은 뭐 정리하고 그러느라 늦게 나와서 짜증난다고 한거라함
내 진술
당연히 전화하는데 짜증난다 본인은 늦게 끝난것도 아닌데 이러면서 말하면 나때문인가 생각하지 않음? 그거 한 마디 했다고 내가 언제 누나 때문이라고 했냐 왜 맨날 본인이 혼자 생각하고 지한테 따지냐묜서 뭐라하는데 이걸 왜이렇게까지 짜증을 내는지 모르겠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퇴근 시간 차이로 인한 서운함, 그리고 이를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자신 때문에 짜증을 낸다고 느꼈고, 상대방은 본인의 짜증이 신청인 때문이 아니라고 했지만, 서로의 말이 오해를 낳으며 다툼으로 번졌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늦게 퇴근하는 자신 때문에 상대방이 짜증을 낸다고 오해했고, 상대방은 본인의 짜증이 다른 이유 때문이었음에도 신청인에게 오해를 풀지 못하고 띠껍게 말한 점을 고려했어.
판단
서로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지 못하고 말로 인해 오해가 쌓인 상황이야. 상대방의 짜증이 신청인 때문이 아니었다는 점을 좀 더 명확히 설명해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감정적으로 대응한 점이 아쉬워.
주문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상대방이 왜 짜증이 났는지, 신청인이 왜 서운함을 느꼈는지 차분히 이야기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독여주자. 오늘 저녁, 맛있는 간식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오해를 말끔히 씻어내고 더 끈끈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건 어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퇴근길, 상대방이 왜 짜증이 났는지 '나 때문이야?'라고 묻지 않고 '무슨 일 있었어? 괜찮아?'라고 다정하게 물어봐주기
- 오늘 밤, 서로의 말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내가 ~라고 말한 건 ~ 때문이었어'라고 정확히 설명해주고, 상대방의 말을 '그러니까 네 말은 ~라는 거지?'라고 다시 한번 확인해주기
- 함께 좋아하는 간식 먹으면서 '오늘 일 때문에 속상했어'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귀 기울여 들어주기

나도 그런화법 개싫어함 솔직히 나 들으라고 하는말 같고.. 그런 의도가 아니더라도 내가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통화할 때 불평불만 말하는거 개싫음
왜저래;;
나 기다리고 있다고 하면서 ”아 짜증나“라고 하는건 맥락상 나한테 하는 소리같아서 기분 나쁨
그런 의도 아니였더라도, 상대방한텐 그렇게 들릴 수 있다는 걸 알아야지
그리고 매사에 불평불만 들어주는것도 지침. 퇴근하고 피곤해죽겠는데 저런 투정 들어줄 여유없음
나는 늦게 퇴근하지 않았는데 벌써 8시인게 짜증난다 = 신청자 퇴근을 기다리느라 귀가가 늦어졌다 그래서 화가난다 남들이
들어도 이렇게 보이는걸요
전반적으로 화법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직접적으로 탓은 하지 않고 말속 뜻에는 상대를 탓하는..
설령 그런의도가 아닐지라도 본인 정리하다 늦어진걸 왜 신청자 님과 통화하면서 짜증을 내는건지 이해안가네요
맥락상 나때문에 그런가 싶어서 나 때문이야? 했을때 아니면 아니지~ 하면되지 또 지 기분나쁜 상태라고 내가 언제 누나때문이라고 어쩌고 왜 따지냐면서 어쩌고 이러는게 열받음;; 아니면 아닌거지 갑자기 왜 발작을 해서 옆사람 기분까지 망칠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