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저만 불편했던건지 이해가 잘 안가서요

욕먹을거 감안하고 솔직하게 말해볼게요. 오늘날짜기준 작년 여름에 제가 바람을 폈었고 감사하게도 애인한테 용서받아 일년넘는 시간동안 바람상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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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욕먹을거 감안하고 솔직하게 말해볼게요.
오늘날짜기준 작년 여름에 제가 바람을 폈었고 감사하게도 애인한테 용서받아 일년넘는 시간동안 바람상대정리도 다했고 감정적으로 안좋았다면 안좋았기도 했지만 바람핀 사실에대해서 애인한테 단 한줄의 적반하장으로 군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이유는 애인이 인정해줬기때문) 늘 미안한 마음과 다시 용서해준 감사함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려 하고 있는 와중에 애인에게 거슬리는 사람이 한명이 있습니다. 보통 애인은 본인사적인 얘기를 주변사람한테 말을 잘안해요. 특히 우릴 잘 모르는 사람한테 본인얘기 제얘기 절대 안합니다. 근데 말할데가 없다고 그 사람한테가서 간략하게 말해놓고 위로를 받더군요. 제 바람폈던 사건을 아는 다른 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친구한테도 민폐라고 생각해서인지 아예 사건에 전말을 모르는 사람한테 말을 했더라구요. 그뒤로 잦은 연락으로 그사람은 고민을 종종 제 애인에게 털어놓곤 해요. 제가 저지른 짓때문에라도 말도 못하고 넘어가려는데 본인은 저와 같은짓을 안할거라고 자꾸 신뢰어린감정을 줘서 그런지 그사람이 거슬리는데 제가 말을 꺼네면 이기적인 걸까요? 또하나 사실을 말하자면 전동성연애중이고,그사람도같습니다

내 진술

가득이나 제가 잃은 신뢰때문에라도 이 사실을 언급해야하나 마나 고민을 했는데 늘 애인은 내가받은 상처 너한테 똑같이 주진 않을꺼란 안심을 줘놓고 그친구 얘기를 언급하려고 하면 내 지인이니까 내가 알아서 할께 라는 말을 합니다. 저랑 같이 있을때도 연락하는걸 제가 알고 봤어요. 그냥 동생사이로 지내는거 아는데 여자친구 있는거 알면서도 연락하는 그 여동생이 너무 싫습니다. 말할데가 없어서 답답했다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왜 늘 한번도 이런적 없던 애가 다른여자한테 이랬는지 제가 이걸로 감정 상할 자격은 없다는거 알지만 가만히 있어야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과거 바람 사실을 숨기지 않고 애인에게 말했음에도, 애인이 다른 이성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에 서운함을 느끼는 상황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과거 바람 사실을 애인에게 고백했고, 애인은 이를 용서했어. 하지만 최근 애인이 다른 이성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을 알고 신청인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신뢰 회복에 더욱 신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애인의 행동이 또 다른 불안감을 야기한다고 느끼는 마음을 참작했어. 애인 역시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했지만, 신청인이 불안해할 만한 상황을 만든 점을 고려해야 해.

판단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신청인이 느끼는 불안감은 충분히 이해가 돼. 하지만 애인 역시 속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필요했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낄 만한 행동을 한 점이 있어.

주문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신청인은 애인이 고민을 털어놓는 상대방에 대해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애인은 신청인이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귀 기울여 들어주길 바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이 사건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애인아, 네가 그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 나는 이런 감정을 느꼈어” 라고 신청인이 자신의 서운함을 솔직하게 전달해보기
  2. “네가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내가 어떤 점이 걱정되는지 이야기해줄래?” 애인이 신청인의 감정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시간 갖기
  3. 둘만의 비밀 간식 타임! 서로에게 ‘오늘 제일 좋았던 점’ 한 가지씩 말해주며 웃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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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마찌 친구 39840호 2026년 09월 22일

애인이 싫어하면 안하는게 맞긴 한데
바람폈던 상대니까 그래 너도 애타봐라 하며 굳이 조심하지 않는겁니다

마찌 친구 24199호 · 글쓴이 2026년 09월 22일

역시 그런거겠죠.... 그럼 제가 잘못이 크니 가만히 당하고 있어야 응당도리인거겠죠...

마찌 친구 39840호 2026년 09월 22일

그건 아니라고 봐요 그러지말라고 요구하고 합의하고 대화하고
대신 이전보다 더 노력하고 달라진 모습 보여주고 믿음을 쌓아나가보세요
하지만 깨진 그릇 온전한 그릇으로 돌려놓는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마찌 친구 24199호 · 글쓴이 2026년 09월 22일

말씀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