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지금은 차 안막히냐고 물어보자 언년사건

여자친구가 오늘 원래 성묘를 가기로 했었는데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가족들은 거의 도착을 해가는 시점이기도 하고 차도 막혀서 도착하면 다 끝나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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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여자친구가 오늘 원래 성묘를 가기로 했었는데 늦게 일어나기도 했고 가족들은 거의 도착을 해가는 시점이기도 하고 차도 막혀서 도착하면 다 끝나있겠다 싶어 쉰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여자친구는 가족들이 성묘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여자친구는 본가에 가고 저는 집에서 가족들이랑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여자친구가 이제 다시 집으로 출발한다고 해서 전화를 걸어서 얘기를 하다가 제가 “자기야 어때? 지금은 차 안막혀?” 라고 했더니 “뭐야 차 막힌적이 없는데 언년을 얘기하는거야?” 라고 의심을 받았습니다. 저는 억울한 감정에 사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짜증을 좀 낸것같고 분위기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랬더니 방구뀐놈이 성낸다고 그러면 더 이상한거다 라며 제 억울함을 방구로 치부하고 그렇게 됐습니다.

내 진술

추석 당일이고 성묘가는 길이 막힌다는 사실을 알고있었기에 오늘 막히는구나~ 하고 집에 가는길도 막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꺼낸 말이었는데 저를 다른 여자랑 몰래 연락하는 하남자로 만드는것같아서 억울합니다.

상대 진술

전화를 하다가 잠들어서 늦게일어나기도 했고 가족들과 함께 아침일찍 성묘를 가기로 했는데 운전 시간이 추석이라서 너무 막히길래 제가 가면 끝나있겠다 싶어서 결국 못가고 집에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차가 막힌다는 거에 언급이 없었구요 이제 가족들이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본가에 가는데 가는 도중에도 통화를 했고 그때도 차가 막히는데에는 언급이 없었고 다시 제 가 자취하는집에 가려고 하는데 전화와서 이야기 하다가 "자기야 어때 지금은 차 안막혀?" 이러길래 "뭐야 나 차막힌적이 없는데 언년이야기하는거야" 이렇게 시작했는데 기분이 나쁘다고 왜 의심하냐고 짜증을 내더군요 그래서 마치 내 이야기가 아닌 다른사람 이야기 하듯이 다른사람과 이야기 한 내용처럼 이야기 해서 그랬다 하니 점점 언성도 높아지고 그래서 여기에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렇게 헷갈리게 이야기한게 (마치 다른사람이야기를 제 이야기를 하듯이) 한두번도 아니고 연락에서 잠수탄적도 있고 이래저래 제가 속끓은적이 한두번도 아닌데 막 제가 아무 이유없이 의심하는 사람 만드는것도 속상합니다. 그럴때마다 아 알겠어 미안해 이러고 넘어가는데 차라리 여기에 물어보는게 낫겠습니다.

AI 판결 결과

쟁점

추석 당일, 신청인이 '지금은 차 안 막히냐'고 물은 것이 상대방은 다른 여자를 의심하는 발언으로 받아들여 갈등이 시작되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명절 도로 정체를 걱정해 꺼낸 말이었으나, 상대방은 과거 유사한 경험과 잠수 전적을 근거로 의심으로 받아들였다. 신청인은 억울함에 짜증을 냈고, 상대방은 이를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치부했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명절 정체 상황에서 나온 순수한 걱정이었으나, 오해를 살 만한 발언임을 인지해야 한다. 상대방은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민감하게 반응했으나, 섣부른 의심은 관계를 해칠 수 있다.

판단

상대방의 의심은 신청인의 발언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섣부른 판단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청인의 발언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었고, 억울함에 대한 짜증은 상황을 악화시켰다. 따라서 신청인의 발언 의도와 상대방의 과거 경험 및 민감성을 모두 고려할 때, 상대방의 과민 반응에 더 큰 책임이 있다.

주문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명절 정체 상황에 대한 걱정이었음을 차분히 설명하고, 오해하게 만든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발언 의도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섣부른 의심으로 관계를 해치지 않도록 노력한다. 햄스터 판사의 날카로운 팩폭으로 관계 회복을 명한다.

화해 미션

  1. 오늘 밤, '차 막힘' 밈을 활용해 서로에게 엉뚱한 질문 던지고 웃음으로 넘겨보기
  2. 지난번 '잠수' 사건부터 오늘 '언년' 사건까지, 각자 서운했던 포인트 명확히 짚고 넘어가기
  3. 서로에게 '오늘 당신은 OO 때문에 최고 멋졌어요!'라고 진심으로 칭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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