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툭툭 뱉는 말

여자친구가 툭툭 뱉는 말에 마음에 걸리는데 기분이 상할 만한 일인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어제 전화하다가 여자친구가 먼저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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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여자친구가 툭툭 뱉는 말에 마음에 걸리는데 기분이 상할 만한 일인지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어제 전화하다가 여자친구가 먼저 얘기를 꺼내서 제가 키우는 강아지 얘기가 나왔는데 어떻게 데려오게 됐는지 얘기를 해주다가 “처음 데려올 때 대략 얼마 정도 주고 데려왔다 우리 강아지 비싼 몸이다” 하면서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여자친구가 너 강아지 돈 주고 데려온거냐, 원래 강아지 유기견 보호소 같은 데서 데려오는 거 아니냐 물어보길래 저희 강아지는 아니라고 설명해줬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본인은 강아지를 돈 주고 데려오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이해가 안 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안 좋아하는거야 본인 자유니까 그럴 수 있는데 제 가족이 데려오게 된 얘기를 하고 나서 바로 그 말을 하니까 기분이 별로 안 좋았는데 제가 예민했던걸까요 오늘은 제 강아지랑 같은 종을 키우는 친구 인스타에 강아지 스토리가 올라와서 내 강아지 어릴 때랑 진짜 똑같이 생겼다 라고 얘기하니까(믹스견입니다
걔네 다 데려다가 일부로 다른 종끼리 교배하게 만들어서 어렸을 때 얼굴 보면 다 똑같다, 하면서 공장에서 기계로 찍는것처럼 말해서 기분이 상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 진술

평소에도 듣는사람 상처받는 말을 툭툭 던지는 게 연애 초반부터 500일 가까이 될 때 까지 많이 심했는데 그상태로 계속 만나다보니까 이제 어떤 거에 서운하고 아닌지를 잘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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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마찌 친구 53916호 2026년 09월 28일

패세요

마찌 친구 65473호 2026년 09월 28일

이미 돈주고 데려온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한테 '굳이' 난 돈주고 강아지 데려오는 거 별로다~ 이해가 안간다~ 할 필요가 있나요? 사회생활할때도 그정도는 그냥 머리속으로는 생각해도 입밖으로는 안뱉는데 그냥 남자친구니까 편해서 필터링없이 다 뱉는거 같아요

그리고 사진보고 귀여우니까 내 강아지 어릴때랑 닮았다고 얘기하는데 그냥 그래 귀엽겠다~ 하고 말면 될걸 찬물 끼얹는 느낌.. 평소에는 그런 툭툭 뱉는다는 느낌을 신청인이 안받았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을 법한 것도 이제 여러번 쌓이니까 거슬리는게 느는 것도 없지않아 있겠죠ㅜ

마찌 친구 29619호 2026년 09월 28일

둘이 생각하는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언젠간 반드시 헤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