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나랑 남친이랑 같이 일하는 가게에 어제 우리가게에 왔다 간 야구 선수 3명의 싸인이 있었음
난 오랜 야구 팬이기 때문에 다음에 야구선수들이 온다면 싸인을 받거나 사진을 같이 찍고 싶다고 함.
그렇게 사진 찍기 위해 평소 일할 때 풀메하고 와야겠다며 장난을 침. 하지만 그 말을 들은 남친이 불편했는지 싸인은 그렇다 쳐도 사진은 너무 사심 있는거 아니냐고 함.
나는 사진은 평생 남는거니 남을 거면 내 모습이 괜찮은 모습으로 남는게 좋으니 풀메를 해야겠다고 말한거지만 남친은 기분나쁘게 받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과함. 남친도 내가 우울해 보이니 사과함.
근데 문제는 남친은 다음에 사진 찍을 기회가 있다면 안찍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그게 불편하다고함.
그 예시로 아이돌을 들었는데, “너가 아이돌 얘기하면 불편한 것처럼 나도 너가 야구선수랑 사진 찍는거 불편하니까 찍지마”라고함. 그래서 난 불편한건 알겠는데 왜 찍지 말라고 하냐고하면서 반박함. 그러면서 서로 이해못하고 싸움
내 진술
애초에 아이돌과 야구선수는 다른 개념임.
아이돌은 그사람의 외모와 인간성을 포함해 모든 그 존재를 사랑하는 느낌이지만
야구선수를 좋아하는건 외모도 성격도 아닌 단지 실력임. 그걸 똑같다고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함. 근데 그게 만약 똑같다고 생각하더라도 내가 야구 선수랑 사진을 찍을 상황이 온다면 찍겠다는 건데 찍지말라고 강요하는건 무슨 욕심임? 내가 예전에 상대가 아이돌 얘기했을 때 기분 나빠한건 상대가 ‘외적’이나 ‘내적’인 장점을 들며 예시를 들때 특정 아이돌을 고집해서 예시를 드니 기분 나빴던 거였음. 그 아이돌 자체를 부정하거나 싫어하는게 절대 아님 나도 아이돌 좋아함;;; 근데 난 실력만 좋아하는거고 당연히 내가 응원하는 팀에 선수와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찍고 싶은게 당연한거 아님? 이걸 뭐 허락 해달라고 내가 빌어야함? ㅋㅋㅋ 난 역으로 상대가 특정아이돌이랑 사진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완전 찬성임;; 그건 사랑하니 좋아하니에대한 문제가 아니라 진짜 연예인이고 하면 신기하니까 찍고 싶을 수 있는 거잖음 ; 근데 왜 내가 기분 나빠하는 걸 예시로 들면서 너는 되는데 나는 왜 안돼?라는 뭔 앞뒤도 안맞는 논리를 들이밀며 본인 주장만 열거하니까 도저히 수용이 안됨
상대 진술
애초에 스포츠 선수는 여자보다 남자가 인기가 많듯이 아이돌 또한 남자보다 여자가 더 인기가 많다고 생각함 그리고 본인은 항상 나에게 양보하고 져주기를 원함
본인이 지기 싫듯이 나도 져줄 수는 있으나 모든 순간을 양보할 수는 없음 그래서 그 순간이 한 번씩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항상 이성 문제임 (나는 생물학적 남성은 모두 이성으로 생각함 상대방의 의견과 별개로)
그래서 나는 다른 모든건 양보할 수 있지만, 이성에 관해서는 나의 의견을 따라주었으면함
하다못해 최소한 내 앞에서라도 듣는척하고 따르는척 해준다면 좋겠음 하지만 상대방은 나의 생각보다 본인의 생각을 더 소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같음, 이러한 문제들로 배려받는다는 생각이 안들음
내가 이런 문제들로 얘기할 때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이 "나는 그렇게 안느끼는데 뭐가 문제야?" 라고 하는데 반대로 내가 이성문제라고 느끼고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나쁜데 이거 하나를 양보 못해준다는게 너무 서운함
분명 이성 문제는 기분나빠하는 상대방 의견에 맞춰주기로 상호동의를 하였지만, 항상 본인은 이성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괜찮다고 말함, 이럴거면 왜 그런 규칙을 정한건지 모르겠음
그래서 야구선수랑 사진찍는 행위 또한 아이돌이랑 비교할 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기분이 좋지 않을것같기에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것뿐임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야구선수와 사진 찍는 것을 '실력'에 대한 관심으로 보지만, 상대방은 이성적인 호감이나 사심으로 느껴 불편함을 느껴요. 서로의 관심사를 다르게 해석하는 게 문제 같아.
사실관계
신청인은 야구선수에게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찍고 싶어했고, 풀메이크업을 언급하며 장난처럼 말했어요. 상대방은 이를 불편하게 느껴 사진 촬영을 반대했고, 신청인은 이에 반박하며 갈등이 시작됐어요.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팬심을 '실력'에 대한 관심으로 생각하며, 상대방이 아이돌을 예시로 든 것이 오해라고 생각하는구나. 상대방은 이성 앞에서 느끼는 불편함 때문에 신청인의 행동을 걱정하는 마음이 큰 것 같아.
판단
신청인의 야구선수에 대한 관심이 순수한 팬심일 수 있지만, 상대방이 느끼는 불편함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감정이야.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것이 중요해 보여.
주문
오늘부터 서로의 감정을 먼저 이야기해보자. 신청인은 상대방의 불편한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상대방은 신청인의 순수한 팬심을 이해해주도록 노력해보자.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차근차근 정리하다 보면, 분명 다시 웃을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야구선수 싸인볼과 아이돌 굿즈를 나란히 놓고, 각자의 '좋아하는 마음'이 어떻게 다른지 5분씩 설명해보기
-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다'고 느낀 순간에 대해, '왜 그렇게 느꼈는지' 이유를 묻고 진심으로 들어주기
- 서로에게 '오늘 가장 고마웠던 점' 한 가지씩 말해주며, 햄스터 볼처럼 빵빵한 애정 충전하기!

근데 이건 저도 사진 정도야 찍을 수 있다 생각하긴 하는데 여자분이 이성문제로 신뢰를 주지 못 하셔서 남자분이 저렇게 생각 하시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나름 이성 연예인이랑 찍지마 정도면 알았어알았어 하면서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 거 같은데 글만 봐도 여자분이 너무 눈에 불을 키고 뭐라뭐라 하시는 게 느껴져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