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게임때문에 자꾸 싸워요

같은 게임을 하는데 남자친구랑 저랑 티어차이가 많이나서 따로 큐를 잡아서 합니다. 오늘도 게임을 하는데 저는 이겼고 남친은 지고 있어서 장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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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같은 게임을 하는데 남자친구랑 저랑 티어차이가 많이나서 따로 큐를 잡아서 합니다. 오늘도 게임을 하는데 저는 이겼고 남친은 지고 있어서 장난으로 이기는게 어렵나 하니까 죽여버릴까 하길래 말을 왜 그렇게 하냐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너는 말을 왜그렇게 하냐 비꼬는거냐 이러는데 저는 그냥 장난으로 한말입니다. 이게 기분이 많이 나쁠수 있을까요?

내 진술

뭐가 잘못됫는지 모르겠어 ㅠㅜ 내가 잘못한거야?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장난으로 한 말에 상대방이 심하게 반응한 것에 대해, 상대방은 신청인의 말에 비꼬는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서로의 의도와 반응에 대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게임 중 승패로 인해 장난으로 '이기는 게 어렵나'라고 말했고, 상대방은 이를 비꼬는 것으로 받아들여 '죽여버릴까'라고 반응했다. 이후 신청인이 이에 대해 항의하며 갈등이 시작되었다. 상대방의 구체적인 진술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발언이 단순한 장난이었음을 강조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상대방의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신청인의 발언이 충분히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었을 가능성을 참작한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접수되지 않아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잠정 판단한다. 신청인이 장난으로 한 발언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그 감정 또한 존중되어야 한다. 상대방의 '죽여버릴까'라는 격한 반응은 상황을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주문

신청인과 상대방은 각자의 말과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도록 한다. 이번 사건은 쌍방 소통 과실로 보이며, 회복 가능성은 충분하다.

주문:
1. 신청인은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고, 앞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말의 표현에 신중을 기한다.
2. 상대방은 신청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신의 격한 반응에 대해 되돌아보고, 감정 조절에 힘쓴다.
3. 두 사람은 오늘 저녁, 게임의 승패와 상관없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른 놀이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신청인은 상대방에게 '네가 게임에서 졌을 때 내 말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면 정말 미안해. 다음부터는 더 조심할게.'라고 진심으로 말한다.
  2. 오늘 바로,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네가 게임에서 이겼다고 나한테 그렇게 말한 거, 내가 졌을 때 더 짜증 나게 했어. 다음부터는 내 기분도 좀 생각해 줘.'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차분히 설명한다.
  3. 이번 주말, 두 사람은 함께 '너만 아니면 돼!' 게임을 하며 서로의 허당미를 발견하고 웃음으로 갈등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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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마찌 친구 9078호 2026년 07월 02일

티어 높은 게 작성자님인거죠? 이게 여러 이유 때문에 기분 나쁠순 있긴 한데 아무리 나빠도 죽여버릴까 라는 말은 연인이든 친구든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마찌 친구 9078호 2026년 07월 02일

어디서 본건데 여자친구한테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고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어느 한 부분이 여자친구보다 못하면 되게 자존심 상한다고 봤던 거 같아요 ㅠ 지금 딱 게임이 그런 상황인 거 같아요

마찌 친구 709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2일

안녕하세요! 중간에 입장을 빼먹었네용 ㅠㅠ 게임을 지기라도 하면 ㅅㅂ ㅈㄴ하기싫네 게임 ㅈ같네 하면서 온갖욕을 하고 눈치보게 만들어서 제가 왜이렇게 화를내냐 게임일 뿐이다 합니다 ㅠㅠ 근데 니한테 한거 아닌데 왜 자기한테 짜증을 내냐며 난리를 치길래 그냥 장난삼아 넘어가려했는데 이게 더 기분이 나쁠수도 있나보네용 ㅠㅠ

마찌 친구 10501호 2026년 07월 02일

남자친구가 게임에서 패배한 후 기분이 좋지만은 않은 상황에서의 장난은 본인은 장난이었지만 남자친구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일단 알고 넘어가셔야 이 문제의 시작을 알고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죽여버린다’라는 내용의 말은 가까운 그리고 또 마음을 나누는 사이에서 쉬이 꺼내기 어려운 말일뿐더러 해서는 안될 말이기도 합니다.
서로가 잘못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한번 입 밖으로 꺼낸 말은 주워담을 수 없고 또 그 말은 반복해 나올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합니다.
글쓴이님이 판단하시어 건설적인 결과가 있으시길 바랄뿐입니다.

마찌 친구 7096호 · 글쓴이 2026년 07월 02일

안녕하세요! 중간에 입장을 빼먹었네용 ㅠㅠ 게임을 지기라도 하면 ㅅㅂ ㅈㄴ하기싫네 게임 ㅈ같네 하면서 온갖욕을 하고 눈치보게 만들어서 제가 왜이렇게 화를내냐 게임일 뿐이다 합니다 ㅠㅠ 근데 니한테 한거 아닌데 왜 자기한테 짜증을 내냐며 난리를 치길래 그냥 장난삼아 넘어가려했는데 이게 더 기분이 나쁠수도 있나보네용 ㅠㅠ

마찌 친구 10501호 2026년 07월 02일

게임을 하다보면 화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글쓴이님이 들을 수 있는 공간에서 비속어와 함께 감정을 쏟아낸다면 오롯이 그 감정은 글쓴이님에게 전달되는 것이지 게임 속 상대방들에겐 전달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분의 행동은 게임 패배의 상황에서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 같지만 유사한 상황에서 그와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본인의 화를 주체하지 못해 아무 잘못 없는 타인에게 표출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습관이 나중에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으니 글쓴이님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마찌 친구 10415호 2026년 07월 02일

댓글 봤는데 입 험한 사람이랑 만나지마요 진짜 왜그러는거임!?!? 저렇게 분위기 망치는 애는 친구로도 안둠

마찌 친구 3952호 2026년 07월 02일

아무래도 여자보단 남자가 승부욕이 더 있죠. 그리고 티어도 남친이 더 낮으면 자존심도 상할텐데요... 근데 말 그 딴식으로 하는 건 용서해주면 안됨

마찌 친구 10802호 2026년 07월 03일

엥 진심인가..? 본인 애인한테 죽여버릴까라고 하는 사람이 어디있음? 교제살인 당하기 전에 안전이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