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친구와 수원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남자친구가 친구와 수원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1차에서는 술집 사진도 보내주고 연락도 잘 됐습니다. 2차 간다고 하며 술집 이름만 알려줬고 연락이 조금 뜸해졌지만 저는 별말 안 했습니다.몇 시간 뒤 제가 전화했는데, 알고 보니 말했던 술집이 아니라 다른 술집으로 옮겼더라고요. 깜빡하고 말 못 했다고 했지만, 그 사이 제 연락에는 여러 번 답장을 했어서 한마디만 했어도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운한 티를 조금 냈습니다.그러자 남자친구는 제가 의심한다고 생각했는지 “친구 챙겨야 한다”며 전화를 끊었고, 이후 제 전화와 카톡을 일부러 무시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안 받으면 끝내자”라고까지 했는데도 받지 않았습니다.나중에 통화하니 “0.1%도 못 믿어주는 것 같아 기분 나빠 일부러 연락 안 받았다”고 했고, 술집을 말 안 한 건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하지만 저는 술집을 옮긴 것보다 제가 불안해하는 상황에서 연락을 일부러 무시한 행동이 더 큰 상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불안했던 이유는 예전에도 의심받을 행동을 한 적이 있어 아직 신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민한 걸까요, 남자친구대처잘못한걸까요?
내 진술
전 그냥 서운하고 속상했던 마음을 알아주고 불안하고 의심한 마음이 들었기때문에 또, 진정성있는 사과와 안심하게 하는 변명이라도 듣고 싶었습니다 맨날 남자친구가 이렇게 행동하는건 아니지만 어제는 너무 속상했었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남자친구의 연락 뜸함과 술집 변경 사실에 서운함을 표현했으나, 상대방은 이를 의심으로 받아들이고 잠적하여 갈등이 격화되었느니라.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말한 술집과 다른 곳으로 갔다는 사실에 서운함을 느꼈으나, 상대방은 신청인이 자신을 의심한다 여겨 연락을 회피하였느니라. 상대방은 술집 변경 사실은 뒤늦게 사과하였으나, 연락 회피 행동에 대해서는 신청인의 의심 때문이라 주장하느니라.
고려사항
신청인은 과거 신뢰 회복이 덜 된 상황에서 연락이 뜸해지자 불안감을 느꼈으며, 상대방은 신청인의 의심으로 인해 기분이 상해 잠적한 것이라 하였느니라.
판단
햄스터 판사 가라사대, 상대방은 유죄다 찍! 술집 변경 사실은 사과했으나, 신청인의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기보다 연락을 잠적하여 문제를 키운 것은 분명 상대방의 잘못이라 하겠느니라. 신청인의 서운함은 당연한 것이었거늘, 이를 의심으로 치부하고 잠적한 것은 소통 부재의 큰 원인이 되었도다. 뿅망치 쾅쾅!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불안한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연락을 잠적한 과오를 깊이 반성하고,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앞으로는 사소한 것이라도 솔직하게 소통하겠다고 맹세하라 찍!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어제 네가 연락 안 돼서 얼마나 불안했는지 알아?'라고 솔직하게 말해주기
- 다음 만남에, '내가 혹시 너를 의심하는 것처럼 보였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였는지 말해줄래?'라고 묻고 서로의 마음 확인하기
- 함께 수원 행궁길을 걸으며, '우리의 신뢰를 다시 쌓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에 대한 장난스러운 공약 만들기

남자친구분 친구랑 사귀고 싶으신가
자기를 안믿어주는게 기분이나쁘다고
여친한테 복수하듯이 대응하는건 정말 어리숙한 행동같아요...🤦🏻♀️ 이전에 의심받을짓을 했었다면 계속 의심이드는건 어쩔수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의심받기싫으면 애초에 그런행동을 하지말았어야했고, 남친이 신뢰를채우기 위해서 앞으로 더 노력해야하는부분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