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가 제가 했던 말을 자꾸 까먹고 헷갈려해요
펜션 가기로 했는데 계곡이라고 하고
전화하고 집 도착했다고 하고 끊었는데 한시간 있다가 집 도착해서 씻고왔다하고
헬스 갔다가 끝나고 퇴근~ 이라고 하고(원래 운동끝~이라고 해요)
한시간전에 저녁 뭐 먹을거다 라고 말했는데 퇴근할때 또 저녁 뭐먹냐고 묻고요
삼십분전에 병원이라고 했는데 일 바쁘냐고 물어요
남자친구는 일하는중에 카톡으로 흘러가듯이 말한거 까먹은건데 너무 서운해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대요
미안하긴 한데 너무하다는 생각도 든대요 제가 너무 뭐라고 해서요
근데 저는 다른 여자랑 연락하느랴 헷갈려 하거나 저한테 집중을 안하거나 관심이 없어서 그런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만난지 이제 100일정도 됐는데 이런일이 7번정도는 있었던거 같아요
내 진술
자꾸 헷갈려하고 하루도 안된걸 까먹으니까 서운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자주 잊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고, 상대방은 이를 과도한 비난으로 느낀다. 둘 사이의 소통 방식과 기억력에 대한 입장 차이가 쟁점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펜션 약속을 계곡으로, 집 도착 약속을 한 시간 뒤로, 운동 후 퇴근 약속을 저녁 메뉴 질문으로 혼동하는 등 여러 차례 말을 잊는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일하는 중 흘려들은 말이라 잊은 것이며, 신청인이 너무 몰아붙인다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반박 진술은 제출되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의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되나, 상대방이 업무 중 카톡으로 흘려들은 말을 잊은 것이라 항변하는 사정 또한 일부 참작된다. 다만, 반복되는 망각은 관계에 대한 집중력 부족으로 비춰질 여지가 있다.
판단
신청인의 진술에 따르면, 상대방은 여러 차례 중요한 약속이나 대화 내용을 잊어 신청인에게 반복적인 서운함을 야기했다. 상대방은 일하는 중 실수라고 주장하나, 신청인이 느낀 감정을 고려할 때 더 명확한 소통과 기억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사건에서는 상대방의 과실이 더 크다고 판단된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이 잊지 않도록 중요한 약속이나 내용은 반드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꼈던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라. 신청인은 상대방의 업무 환경과 실수를 조금 더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상대방이 말한 '펜션' 약속을 '계곡'으로 잘못 기억한 부분에 대해, 오늘 바로 '다음 데이트 장소는 꼭 같이 찾아보자'고 제안하기
- 오늘 나눈 대화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 2가지를 서로에게 적어 보내주고, 왜 중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짧게 이야기 나누기
- 상대방이 '운동 끝나고 퇴근'이라는 말을 '저녁 뭐 먹냐'고 다시 물었던 상황을 떠올리며, '내 기억 속 당신은 제일 반짝이는 별이야!'라고 다정하게 말해주기

남자분 성향이 대충대충 일수도있는데
그래도 연인에대한 태도가 대충대충인건 당연히 서운한마음이 들수있어요
똑같이 해주세요 어떤기분인지 느껴봐야 압니다 모르면 당신한테 마음이 없어보이니 헤어지세요 말해줬는데도 그러는건 존중도 관심도 없는거에여
이건 ㄹㅇ 성향임
남성분들중에 좀 둔감한 사람 있는데 딱 이 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