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일단 저는 남자친구랑 같은 과인 경찰+법학 관련된 학과를 졸업하고 1년정도 경찰시험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들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가진 못하지만 오후에 가더라도 순공시간 7시간은 채우고 집에 옵니다.
본론은 오늘 학과 트랙을 경찰쪽으로 할지 법학쪽으로 할지 얘기 나누는 중에 저는 법학쪽은 학점을 다 못 채워서 경찰트랙을 선택했다 했습니다.
근데 남친이 당연히 경찰트랙으로 선택해야 되는거 아니냐길래 저는 경찰시험은 경찰 트랙 선택하는게 필요없으니 일단 법학트랙을 해두면 나중에 경찰 일 하다가 변호사나 법조계 그런 길이 더 많지 않냐 얘기했더니 ㅇㅇ이나 나는 머리가 안되는데 변호사는 무슨ㅋㅋ 이런식으로 저까지 싸잡아서 무시를 하는게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처음엔 장난식으로 얘기를 하다가 문제점을 모르는거 같길래 사과하랬더니 미안해~ 이러면서 장난식으로 대충 사과하길래 진지하게 얘기했습니다.
본인만 깎아내리면 되지 왜 나까지 싸잡아서 무시를 하냐 이랬더니 본인도 본인 생각을 얘기할 수 있는거 아니녜요.
지금 경찰시험 준비도 제대로 안하는데 현실을 좀 파악하라고 얘기한 거였다길래 본인이 뭔데 그렇게 남의 인생을 판단하냐며 서로 다투다가 시간 갖는중입니다
내 진술
남자친구가 그렇게 저까지 싸잡아서 깎아내리는 것도 기분이 나쁜데 잘못됐다고 생각을 못하는게 더 어이가 없습니다. 저보고 오히려 자기는 장난식으로 말을 했다는데 제가 진지하게 받아들인 탓이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발언에 '나까지 싸잡아 무시한다'며 기분이 상했고, 상대방은 '자신의 생각을 말했을 뿐'이라며 상황을 다르게 보고 있어.
사실관계
신청인은 법학 트랙 선택에 대한 대화 중 남자친구의 '머리가 안 되는데 변호사는 무슨'이라는 발언에 불쾌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장난으로 한 말이었으나 신청인은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갈등이 시작되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학업 계획과 미래에 대한 발언이 싸잡아 무시당했다고 느껴 속상했고, 상대방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한 것일 뿐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판단해 볼 때, 의도가 장난이었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발언이 신청인을 포함하여 다소 무례하게 들릴 수 있었던 점은 분명해 보여.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좀 더 조심스럽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
주문
이번 일은 서로의 말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 신청인의 속상한 마음과 상대방의 속마음을 서로 따뜻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자. 회복 가능성이 높은 귀여운 다툼이었어!
화해 미션
- 오늘 밤, 남자친구가 '머리 안 된다'는 말을 왜 했는지, 신청인이 왜 기분이 나빴는지 서로에게 다정하게 설명해주기
- 서로의 '머리'에 대한 생각을 장난스럽지 않게, 진지하게 한 번씩 이야기 나눠보기
- 다음 데이트 때, 서로를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라고 칭찬해주며 달콤한 칭찬 타임 갖기

사랑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진정 모자르더라도 응원을 해주는게 날 진정 사랑해주는 사람입니다.
여친을 무시해서 깎아내려야 본인이 올라가지 못 하는 걸 합리화할 수 있기 때문임
남친이 자격지심이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