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이건 제 단짝 친구 이야기에요 너무 화나요

내 단짝 친구가 중3 때부터 지금 고3까지 학교를 제대로 안 다녔어요. 고3이 되면 정신 차릴 줄 알았는데 직업학교도 얼마 안 다니고 다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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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내 단짝 친구가 중3 때부터 지금 고3까지 학교를 제대로 안 다녔어요. 고3이 되면 정신 차릴 줄 알았는데 직업학교도 얼마 안 다니고 다시 집에만 있는 생활을 시작했고, 대신 배틀그라운드에 푹 빠졌어요. 게임에서 만난 사람들, 심지어 아저씨들이랑도 매일 어울리면서 현실 친구들과는 점점 멀어졌고요.
오랜만에 만나도 계속 게임할 시간만 신경 쓰고, 디스코드 확인하고, 게임 친구 전화 오면 바로 받는 등 게임이 우선인 모습이었어요. 저는 여러 번 현실적으로 이야기해 주고 긴 장문의 조언도 했지만, 그때뿐이었고 행동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늘도 본인이 먼저 만나자고 약속을 잡아놓고, 저는 늦을까 봐 택시까지 타며 학교에 와서 놀 시간만 기다렸는데 아침에 “밤을 새서 못 만나겠다”, “디코방이 폭파돼서 우울하다”며 약속을 취소했습니다. 지금도 연락도 안 보고 계속 자고 있고요. 친구에게 저는 이렇게 쉽게 미뤄도 되는 존재인가 싶어서 너무 허탈하고 화가 납니다.

내 진술

남자친구 아니고 남자친구만큼 소중한 하나뿐인 제 친구 이야기 입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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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3일

친구라 머라 할 수 없어요.
정말 좋아하는 친구라면 알아서 느끼고 다시 본인에게 연락할 때 까지 기다려주세요.
친구보다 게임세계가 중요한데,, 어떻게ㅜ하나요 ..

마찌 친구 25373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3일

전화나 만나자고 하면 일부러 전화를 안 받거나 피하는 행동이 많았어요 그래놓고 왜 요즘 연락도 없냐 왜 안 놀아주냐 이러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3일

본인이 그 게임을 같이 할게 아니라면 놓아주어야 합니다.

그냥 잊혀졌다가 나중에 다시라도 만나는게 낫지, 오히려 친구 취미, 친구 사회를 무너트리려고 했다가 사이 무너지면 둘 관계는 아예 쫑입니다.

마찌 친구 34502호 2026년 07월 13일

본인과의 약속을 그렇게 파토내는 사람은 친구로 두지마세요

마찌 친구 34508호 2026년 07월 13일

나중에 뼈저리게 그 친구는 후회할 겁니다 지금 당장은 그 친구를 놔주세요 그리고 거리 두세요 매달리지 마세요 그냥 각자 갈 길 가다가 나중에 연락 오더라도 서운했던 부분에 대해선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풀고 고친 모습 확인하고 다시 잘 지내는 겁니다 그 전까진 친구 관계에 목매달지 마세요

마찌 친구 34520호 2026년 07월 13일

에휴 마음아프신건 알겠는데
그친구분은 신청자님을 소중하게 생각안하는것같아요 시절인연같네요
그런 친구들은 신청자님이 조언해주는걸 잔소리라고 느끼더라구요
그친구와 인연이 끝났으니 마음 접으시는게 본인에게 좋을것예요
아니면 오히려 거리가 멀어지고 나중에 한번씩 보면 괜찮아질수도있구요
다른친구들과 노시면서 그분에는 마음을 좀 떼세요

마찌 친구 28547호 2026년 07월 13일

무슨 장점 때문에 친구로 두시는건가요?

마찌 친구 12501호 2026년 07월 13일

친구도 1인분을 해야 친구더라구요. 그리고 안타까운 마음에 옆에서 조언해줘도 본인이 깨닫지 않는 이상 안바뀝니다. 신청차분 본인 인생 사세요 친구는 당분간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너무 소중하더라도 지금은 신청자분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