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는 24살, 남자친구는 30살이고 현재 방학이라 남자친구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남자친구가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저와 대화하거나 시간을 보내기보다 계속 휴대폰만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모습이 서운했지만 바로 말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자는 줄 알고 계속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고 했고, 이후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래도 바로 기분이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낸 것은 아니었고, 사람은 항상 밝고 하이텐션일 수 없다고 생각해서 평소보다 말수가 적고 텐션이 낮은 상태로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계속 “기분 안 좋냐”고 물어봤고, 저는 “기분 안 좋은 거 아니야.“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가 갑자기 “이제 내가 미칠 것 같다. 맨날 퇴근하고 와서 스트레스만 받고 출근하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남자친구에게 자주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편이 아닙니다. 오히려 장난도 치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단지 그날 하루 기분이 조금 가라앉아 있었을 뿐인데, 남자친구가 마치 제가 항상 퇴근 후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인 것처럼 말해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내 진술
퇴근하고 나서 매일 내가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인 것만 같이 말해서 너무 속상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퇴근 후 남자친구가 휴대폰만 봐서 서운했는데, 잠잠히 있었더니 '내가 미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상처받은 사연이야.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가 퇴근 후 휴대폰만 보자 서운함을 느꼈고, 이를 직접 표현하지 않고 텐션이 낮아진 상태로 있었어. 상대방은 신청인이 기분이 안 좋다고 오해했고, '내가 미칠 것 같다'는 말을 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평소 남자친구에게 짜증을 잘 내지 않고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 노력하는 편인데, 단 하루의 감정 기복으로 오해받아 속상했던 마음을 참작했어. 상대방은 신청인이 기분이 안 좋은 줄 모르고 답답한 마음에 했던 말임을 고려했어.
판단
서운한 마음을 바로 표현하지 않은 것도 아쉽지만, 상대방이 '내가 미칠 것 같다'고 말한 것은 신청인이 항상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인 것처럼 들리게 하여 상처를 줄 수 있었던 부분은 분명히 있어. 서로의 감정 상태를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연습이 필요해 보여.
주문
서운했던 마음과 답답했던 마음,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었던 말들까지, 이제는 몽실 햄스터 판사가 다정하게 다독여줄게. 오늘부터 서로의 하루 끝에 따뜻한 말 한마디씩 건네보는 건 어떨까?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퇴근 후, '오늘 하루 어땠어?'라고 묻고 남자친구의 휴대폰 대신 눈을 바라봐주기
- 서로에게 '나 지금 ~한 기분이야'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네가 ~해서 ~한 것 같아'라고 다시 한번 확인해주기
- 서로에게 '사실은 말이야...'라며 어제 있었던 서운함과 답답함을 귀엽게 고백하고, 햄스터 볼살처럼 꼬옥 안아주기

기분 안 좋으면 안 좋다 말을 하세요 가만히 있으면서 사람 눈치보게 만드는 거 진짜 기 빨리고 숨 막혀요
남친이 미칠 것 같다는 거 보면 본인 성향이라 인지 못해도 한 번이 아니었을 것 같은데 사회생활 하면서도 눈치
집에서도 눈치 미칠만 하죠
집에 가세용. .
누구 잘못은 아니고.. 그냥 둘 다 현명하지 못했었던것같아요..
퇴근하고 피곤한 남자친구 알면 가끔은 내 감정보다 상대를 우선으로 할 줄도 알아야하고 남자친구도 말을 그렇게 한다는건 서로 싸우자는것밖에 안되는데
30대랑 연애하면 그럼..
애 처럼 굴어도 다 받아줄 거 같으면 오산
가끔 사람도 혼자있을 때가 필요함
힘든 일 있냐하고 들어주고 살짝 냅도면 됨
퇴근하고 오면 혼자 쉬게 두세요.
결혼해서는 혼자있고 싶어도 있을 수 없어요.
나이 차이 나면 우짤수 없어요..
20대 초반에 6살이나 차이나는 남자를 왜만나는지…
그 나이엔 또래랑 연애해야 좋아요 그남자랑 님이랑 상황이 달라서 서로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남자가 마니 이해해주고 받아줘야되는 관곈데, 님네는 왜 반대네요ㅠ
남친집에 동거는 왜하는것이며…ㅠ
그래도 같이 사는데 오자마자 폰만 보는건 당연히 서운한일이라고 생각해요 퇴근하고 나면 항상 쉬고싶고 내가 있는게 부담스러운건지 한번 얘기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남자친구분이 말한것도 걸러내는거 없이 자기감정 그대로 막 말하긴했지만 그렇게 말할정도면 이런일이 자주있었다는거같아요 여자분이 괜찮다고는 하지만 티가 나서 눈치 보게 되는 ? 남자친구분이랑 잘 이야기해보고 여자분도 솔직하게 말하면 서로 알게 되는게 있지 않을까 싶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