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임신에 대한 걱정

성관계 이후 생리가 늦어져 여자 혼자 계속 불안해 하다가 남자에게 말함. 그러자 남자가 진짜 임신이면 자기 죽는다며 본인 걱정을 늘어놓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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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성관계 이후 생리가 늦어져 여자 혼자 계속 불안해 하다가 남자에게 말함. 그러자 남자가 진짜 임신이면 자기 죽는다며 본인 걱정을 늘어놓음. 여자 입장에서는 여자를 안심시키는게 아니라 더 불안하게 만들고 ”괜찮을거야“ 한마디 없는게 서운하고 실망스러움. 남자 입장에서는 그냥 현실적인 걱정을 한 거 뿐임. 그게 더 중요하니까. 누가 잘못한거임?

내 진술

여자를 안심시키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진짜 임신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저러는게 좀 그렇지않음?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생리 지연으로 인한 불안감을 표현하는 신청인과, 현실적인 걱정을 먼저 쏟아낸 상대방의 입장이 충돌한다. 서로의 감정적 지지보다 각자의 현실적 어려움에 집중한 것이 갈등의 핵심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생리가 늦어져 불안한 마음에 상대방에게 이를 알렸으나, 상대방은 임신 가능성에 대한 본인의 걱정을 먼저 드러내며 신청인을 안심시키지 못했다.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인으로서 당연히 받아야 할 정서적 지지를 받지 못해 서운함을 느낀 점, 상대방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불안감을 표현한 점을 참작했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접수되지 않았으므로, 신청인의 진술만을 토대로 잠정적으로 판단한다. 신청인이 느낀 불안감과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되며, 이러한 감정을 먼저 헤아리고 지지하는 것이 연인 간의 기본적인 도리이다. 상대방은 현실적인 걱정에 앞서 신청인의 감정을 먼저 보듬었어야 할 책임이 있다.

주문

신청인의 서운함과 불안감에 대한 상대방의 공감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는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살피고 지지하는 태도를 보인다. 상대방의 진술이 접수되면 추가 판단할 수 있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있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상대방에게 '나 임신 테스트기 해봤는데 음성이었어. 그래도 너 걱정 많이 했지?' 라고 먼저 말하며 안심시키기
  2. 오늘 밤, '임신 걱정될 때 네가 어떻게 말해줬으면 좋겠는지'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딱 3분만 이야기하기
  3. 다음 데이트 때, '괜찮아, 넌 소중하니까'라고 적힌 귀여운 손편지 교환하며 서로의 존재를 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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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마찌 친구 35806호 2026년 07월 15일

처 돌았나 짜증나는 거 또 왔네

마찌 친구 25945호 2026년 07월 15일

둘다 피임을 했어야지
뭐해놓고 징징거리너

마찌 친구 38080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5일

피임 함 콘돔 쓰고 질내 사정도 안함 근데 그냥 내가 너무 불안해서 그런거야

마찌 친구 25945호 2026년 07월 15일

그럼 백퍼 남자쪽잘못이지..
기분만 내고 책임안지려하네
그런 책임감없는 사람과 계속 만나는게맞는지

마찌 친구 31814호 2026년 07월 15일

불안정한 사이다... ㅋㅋㅋ솔찍히 저 사람이랑 헤어지는게 더 나을 듯 싶은게 이미 임신이야기로 막말을 하는 남자가 애낳고는 무슨 말을 더 하겠슴... 그리고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무슨 일을 저지르는가 인지는 하고 움직였어야지 막상 임신이라는 거 생각하니까 발빼는 거 봐바요... 딱 저렇게 말하는 사람은 임신해도 애 낳아도 언제 한번은 도망갈 사람이에요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5일

임신이든 아니든 그 사람과 연 끊어야할 듯,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는 사람이다.
임신하면 힘들어질거 알면서 왜 콘돔을 안 껴? 안끼고 하면 임신할거란건 다 알잖아?

여자도 남자도 잘한거 없고, 남자는 그냥 책임감 없는거고 여자는 생각이 짧은거야.

마찌 친구 38080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5일

피임 잘했음!!!!! 콘돔 사용하고 질내사정도 안함 임신 가능성 거의 없는데 내가 불안해서 그런거였음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5일

그럼 걱정마.
근데 저런 남자와는 만나지마..

마찌 친구 33731호 2026년 07월 15일

임신했다했을 때 꽃 사오는 남자만나..
남자들은 그게 필수야.

마찌 친구 26972호 2026년 07월 15일

책임지지 못하면 하질 말자.

마찌 친구 38080호 · 글쓴이 2026년 07월 15일

피임 했음!!!!!! 임신 가능성 거의 없음 근데 항상 가능성은 있으니까 너무 불안한거임 생리를 안하니까

마찌 친구 13962호 2026년 07월 15일

근데 내가 임신하면 어떡하지? 라고 물으면 '걱정마 책임지면 돼' 이런말 하는 남자 만나야함 자기 죽겠다니...말 참...실망스러울것 같음

마찌 친구 37694호 2026년 07월 15일

제 남자친구는 제가 불안해하면
"아닐거야, 걱정하지마. 만약 생기더라도 내가 지금 돈 벌고 있으니까 낳던가 지우든가 하자." 이런 말들을 합니다. 많이 비교되네요.
헤어지세요. 진짜 애생기면 내애맞아? 보내고 차단하고 튈 것 같아요.

마찌 친구 37451호 2026년 07월 15일

제발 헤어지세요

마찌 친구 8632호 2026년 07월 15일

임신이든 아니든 ㄹㅇ 저런 사람은 옆에다 둬도 의미 없는 사람임 남편 되기도 전인데 만일이란 전제하에 말 꺼냈는데 저딴식으로 지 고민만 턴다? 애초에 상대 생각은 안하고 지랄하는거임 진짜 끊어내야 쓰니가 삼

마찌 친구 38108호 2026년 07월 15일

그렇게 불안하다면 이제 관계 하지말자라고 말해보세요

마찌 친구 17312호 2026년 07월 15일

책임감 ㅈ도 없는 남자를 왜 만나는지... 뭘 믿고 만나나요? 저 말을 듣고 상대와의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 같나요? 저 말 듣고도 만나는 거면 신청인 본인도 지팔지꼰이니 당장 헤어지세요

마찌 친구 15535호 2026년 07월 15일

결혼은 하지마세요..

마찌 친구 35786호 2026년 07월 15일

아니 지는 몸하나 변하는거 없으면서 죽긴 뭘죽음? 오히려 애낳다가 여친이 죽을지도 모르는판에? 현실적으로 봐도 여친이 더 큰 변화가 있지 어이가없다 그럴꺼면 싸질러놓지말든가 아오

마찌 친구 39307호 2026년 07월 16일

뭐 남자만 망합니까?
제일 무서운건 당사자일텐데 말이죠 배려가 없네요

마찌 친구 39074호 2026년 07월 17일

난 좀 다르게 생각드는 게, 여자가 임신으로 불안해하면 그럼 남자의 행동은 정해져있다는 거임? 그리고 남자도 불안해한다고 그 남자가 책임감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는데. 물론 불안해하니 안심시키고 책임지면 된다고 말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그걸 정답마냥 놓고 저러지 않는 남자는 다 비난하는 것 처럼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