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서로 너무 달라요 저는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 타입이고 남친은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해요
만나서는 사랑받는 기분이 들고 행복하지만 서로 떨어져 있을 때는 외로워요 이 부분은 제 삶이 없는 것도 맞긴 해요
남친은 먼저 같이 뭘 하자고 한다기보다 하루종일 게임하지만 제가 전화하자 놀자 게임하자고 하면 게임 끄고 같이 해줘요 그치만 전 먼저 이거 하자 저거 하자 했으면 좋겠어요
또 남친은 제가 서운하면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기보다 본인이 잘못했을 때는 사과하고 잘못 안 했을 때는 상황이 어쩔 수 없지 않냐고 해요 예를 들어 바쁠 때 제가 서운하면 바쁜 건 어쩔 수 없지 않냐고 해요
이런 성격 차이 때문에 남친이 저를 많이 사랑하는 건 알지만 만날수록 서운한 것도 말 못하게 되고 위로보단 해결을 해주려는 사람이다보니 마음도 의지가 안 돼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맞춰야 하나요 감안하고 만나거나 헤어지는 수밖에 없나요?
내 진술
만날 땐 좋지만 만나지 않을 땐 외로운 연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연인에게 말로 표현하는 사랑을 원하지만, 상대방은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랑을 한다. 이로 인해 서로 떨어져 있을 때 외로움을 느끼고 서운함을 느낀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연인과의 만남에서 행복을 느끼지만, 떨어져 있을 때 외로움을 느낀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먼저 요구할 때 함께 활동하지만, 본인이 먼저 제안하는 경우는 드물다. 상대방은 잘못했을 때 사과하고, 잘못하지 않았을 때는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인과의 소통 방식 차이로 인해 외로움과 서운함을 느끼고 있으며, 관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상대방은 본인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신청인의 감정 표현 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낄 때 '상황이 어쩔 수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며, 신청인의 감정적 요구를 충분히 해소해주지 못하고 있다. 신청인의 '이거 하자, 저거 하자'는 요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나, 먼저 다가가지 않는 모습은 관계의 주도적인 노력 부족으로 보인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꼈을 때, 상황을 핑계 대기보다 신청인의 감정을 먼저 헤아리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행동 기반 사랑 표현 방식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자신의 감정 표현 요구를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양측 모두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인지하고 서로의 표현 방식을 존중하며 맞춰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쌍방 소통 과실이며, 관계 회복 가능성은 높다.
화해 미션
- 오늘 데이트는 네가 먼저 '같이 하고 싶은 것' 3가지 제안하기 (상대방)
- 이번 주 안에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로 표현해보는 시간' 10분 갖기 (상대방)
- 나중에 서운할 때 '상황 탓' 대신 '네 마음이 그렇구나'라고 먼저 말해주기 연습하기 (상대방)

음 딱히 잘잘못은 없는 것 같고 진짜 성향차이인 거 같네요 안 맞으면 더 스트레스 받지 말고 헤어지는게 낫죠
그렇죠... 감사합니다
저도 말로 표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제 남친은 저보다 말로 표현 많이 못해요 극잇팁이라서..;; 근데 처음엔 서운하고 그랬는데 제가 그런거 신경 안 쓰고 항상 먼저 이쁜 말하고 그러니까 남친도 어느순간 저한테 이쁜 말도 조금씩 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또 바뀔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을 억지로 바꿀려고 하지말고 서로 성향 차이가 다름을 인정하고 만나는게 마음 편해요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건 속상해도 받아들이셔야죠
여자친구가 뭐 하자고 할 때 게임 끄고 같이 해주는 것만 해도 충분히 괜찮아 보이는데요
감사합니다
제가 딱 이래요.. 모든게 정 반대고 2 년째 데이트코스 전부 제가 짜요. 애인 많이 바빠서 서운함으로 많이 싸우고요.. 제가 찾은 방법은 애인 이외 관심사 (아무거나 좋아요 유투브든 덕질이든) 를 찾으려 노력하고 몸을 움직여서 어디든 가요. 그리고 언젠가 같이 살게 될 미래를 위해 지금 노력을 차곡차곡 쌓고 경험을 쌓는거라 생각합니다. 애인에게 당연히 의지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제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생각을 바꾸고 나니 많이 좋아집니다. 남친분도 글쓴이분을 많이 사랑한다면 아마 굉장히 속으로 미안할거게요. 속상하고. 근데 그럴수록 더 투정이 늘어나는거죠. 내가 바쁘고싶어서 바쁜거도 아닌데.. 란 마음으로요. 이해해주고 노력하는 과정 나누면서 돈독해져요. 사랑을 믿으시길
저랑 되게 비슷하시네요 근데 저는 결혼하고 나서도 이럴 거란 생각에 맘이 복잡해요... 평생 이런 감정을 느껴야 된다고 생각하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ㅜㅜ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는데 가끔
진짜 현타 올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나아질거라는 기대, 그리고 신뢰를 주는 행동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위태하지만 헤어지지 않는 거 같습니다.. 또 사실 저희 경우에는 애인이 바쁜 이유가 자산을 많이 모은 후 빨리 은퇴해서 같이 여유있게 살려고 하는거라서, 그런 미래를 자주 이야기하면서 버텨요. 저는 길게 생각하면 평생 같이 있을 사람인데 지금 좀 못본다고 문제인가 이런 생각도 합니다. 속상하지만 그렇게 달래요..
솔직히 예쁜 청춘에 데이트도 못하고 마냥 기다리는 입장이 된다는거 정말 자존감 떨어지고.. 그래요. 미래에 대한 확실한 약속이 있지 않았다면 저도 그냥 제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았을지도요.. 아무튼 글쓴분 화이팅입니다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 다 많이 사랑하시는 게 보이네요 꼭 원하는 미래가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몇 번 말해봤는데도 안되면 그냥 서로 다르구나 라고 인정을 하거나 아니면 헤어져야 해요. 이건 성향 차이라서 절대 못 고쳐요ㅜㅜ
견딜 수 없어지면 헤어지는 게 맞겠네요 감사합니다
연락이 얼마나 중요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