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사건의 발단
3주 전 가임기 직전 관계 시 피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사후피임약을 먹자고 했고, 저는 부정출혈 등 부작용이 걱정돼 거부했습니다(이미 전에 2번이나 먹었었음) . 하지만 “그냥 호르몬 약이다, 지금까지 괜찮지 않았냐, 문제 생기면 책임지겠다”는 말에 결국 복용했습니다.
이후 생리 예정일 전 출혈이 있었고, 오늘 또 출혈이 생겼습니다.
오늘 아침 남자친구에게 말하니 괜찮냐고 몇 마디만 묻고 계속 침대에 누워 ChatGPT로 해결책만 찾고 있었습니다. 저는 몸도 불안하고 예민한 상황이라 병원 가자, 많이 걱정됐겠다, 안아주는 등 공감을 먼저 바랐는데 그런 모습이 없어 서운했으며, 복용 전 사후피임약 괜찮다고 별 거 아니란 식으로 여겼던 말도 서운했습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해결이 안 된다”, “부정출혈은 사후피임약의 흔한 부작용일 뿐”이라며 제 감정보다 상황 해결이 우선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해결보다 먼저 공감이 필요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서운한 게 맞는 걸까요? 제가 감정적인 건지, 아니면 남자친구가 공감이 부족한 건지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내 진술
1. 저는 애초에 먹기 싫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괜찮다고 계속 권해서 결국 먹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비정상적인 출혈이 생겼으니 저에게는 분명 부작용이고 이상이 생긴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불임이 되는 것도 아니고, 원래 사후피임약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일 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2. 남자친구는 “너처럼 감정대로 행동하면 상황 해결이 안 된다.”
며 제가 원하는 공감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또,
“‘네가 누워 있어서 서운해’가 아니라 ‘병원에 가자고 하지 않아서 서운해’라고 말해야 그게 상황 해결을 위한 올바른 표현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네가 누워 있어서 서운하다”는 제 감정은 받아줄 수 없다고 합니다.
3. 사후피임약 때문에 호르몬이 불안정해서 예민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그 감정조차 한 번도 받아주지 않는 것 같아 더 서운했습니다.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사후피임약 복용 후 부정출혈로 인한 신청인의 신체적 불편감과 이에 대한 상대방의 공감 부족이 쟁점이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사후피임약 복용을 망설였으나 상대방의 설득으로 복용 후 부정출혈을 겪고 있다. 신청인은 이에 대한 상대방의 공감 부족과 과거 복용 권유 시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 상대방은 부정출혈을 사후피임약의 흔한 부작용으로 치부하며 감정적 대응을 지적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신체적 불편함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를 기대했으나, 상대방은 사실관계 설명과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신청인의 감정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상대방은 신청인이 감정적으로 행동한다고 판단하며 상황 해결을 우선시했다.
판단
상대방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신청인의 신체적 불편감과 그로 인한 불안감에 대한 공감 부족과, 사후피임약 복용 당시의 안일한 태도는 관계에서 상대방이 책임감을 덜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대방은 신청인의 감정을 먼저 헤아리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신체적 불편감과 불안감에 대해 진심으로 공감하고 사과하며, 앞으로는 신청인의 감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로 한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사과를 수용하고 함께 병원 방문을 고려한다. 판결 끝, 햄스터 판사 후추 드림.
화해 미션
- 부정출혈이 멈출 때까지 신청인의 컨디션을 매시간 체크하고, '힘들지? 내가 옆에 있어줄게'라고 말해주기
- 사후피임약 복용 전 '괜찮을 거야'라고 했던 말과 현재 신청인의 상태에 대해 서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5분간 차분히 이야기해보기
- 신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사서 '오늘 일로 속상했을 너에게 미안해'라고 말하며 건네주기

굳이 그런몸에 폭탄질하면서 그관계를 이어가며 성관계를 해야하나? ㅋㅋㅋ
피임도안해 책임도안져…
그냥 도구해소용인가본데
사후피임약을 먹는게 싫으시면 콘돔을 착용하면 되는데 콘돔은 왜 안사용하나여
그런 사람을 꼭 만나야겠어요? 제발 본인 몸 본인이 챙기세요 정신차리세요 제발
콘돔을 끼지ㅋㅋㅋ 노콘으로 기분은 좋고 싶은가보네.. 여자친구 임신하면 수술비도 안내고 도망갈 놈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먹기싫었으면
관계를 하지말아야죠?
앞뒤가안맞는데요
당연히 먹기싫은게맞죠 호르몬폭탄이고
쉽게여겨서는 안되죠
나중에 애 낳기싫으신거죠?
여러번 복용하다보면 유산될 가능성 높습니다
계속 몸버려가며 만나든가
헤어지던가 선택하세오
본인이 먹어보고 그런 소리를 하라고 하세요..ㅋㅋㅋㅋ 그리고 gpt 허위사실도 많아서 병원 가는게 더 정확해요..신청자님 빨리 병원 가서 진료 받아보세요ㅠㅠ
콘돔은 다른 문제라고 봐요. 남자친구가 배려없고 이기적이여 보입니다. 남자친구를 믿고싶고 의지하고 싶겠지만 그럴만한 그릇은 안되는 거 같네요. 본인의 몸이니 남자친구의 의견보다 본인의 의견을 더욱 중시해야 될거같아요. 그냥 여자친구를 까내리고 가르치기 바빠보임. 설령 본인의 뜻이 맞다 하더라도 진의를 알았으면 챙겨줘야지 표현을 못했으니 자기는 받아줄수 없다? 무슨 애기 가르칩니까?
제발 헤어지세요ㅠ
적극적으로 피임을 하겠다고 하세요
남자가 태도가 우선 문제인 것은 맞는데 피임 안 하고 강간한 것도 아닐 거고... 가임기에 피임 안 하고 즐긴 후 사후 피임약 먹지 않겠다고 하는 건 임신을 희망하시는 건가요?
여친 소중히 못 하는 책임감없고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휘둘리지 말고 헤어지세요
여친 분도 본인 몸 소중히 여기세요
그냥 책임감 없는거임
사후피임약은 먹지말아요.. 콘돔이 찢어진게 아닌이상 꼭 껴요.. 아님 차라리 경구피임약을 먹어요…
읽다가 중간에 이런 사람도 여친이 있구나 싶었어요.. 당장 헤어져요 사람은 절대 쉽게 변하지 않아요
사후피임약 여자 몸 그냥 다 망가뜨리는 겁니다 과거에 남자 피임약 만들었는데 부작용 심해서 중단 했다는 글도 봤어요 진짜 책임감 더럽게 없네요 당장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