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싸우면 막말하는 남자친구

평소에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욕도 장난으로 서로 타격감 없이 주고받는 커플입니다. 근데 남자친구랑 서로 싸우면 남자친구가 되게 비꼬면서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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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평소에 서로 장난도 많이 치고 욕도 장난으로 서로 타격감 없이 주고받는 커플입니다. 근데 남자친구랑 서로 싸우면 남자친구가 되게 비꼬면서 내가 너 만나주잖아 내조도 못하는게 배은망덕하다 니가 어디가서 나같은 사람 만날 수 있겠냐 만나주면 잘해라 이런 얘기들을 자꾸 합니다. 이게 반복되다 보니 저는 그 얘기 듣고 화나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욕하는 지경까지 왔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되게 태연한척하면서 계속 막말하면서 비꼬아요. 그리곤 결국 다 제탓이래요. 제가 정신병 걸린것 같대요.
마지막엔 너 어차피 나랑 못헤어지잖아 이러는데 사실 맞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기 힘들어요. 같이 동거하기도 하구요. 요즘들어 매일같이 싸움이 반복되는데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이젠 작은 일 하나하나 말 한마디에 예민해져서 저도 자꾸 욕라고 소리질러요.

내 진술

말 예쁘게 해달라고 했는데 너도 평상시 나한테 욕하고 장난치면서 왜 너는 내가 장난친거에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울고 화내냐고 자주 그래요. 싸움을 멈출때도 알겠어 알겠어 둘 다 잘못 서로 조심하자 여기서 끝! 하면서 무마시켜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싸움 중에 남자친구가 '너가 어디서 나 같은 사람 만나겠냐', '내조도 못하는 게 배은망덕하다' 등의 막말을 반복하는 것이 신청인의 서운함과 분노를 유발하고, 이에 신청인도 고성방가와 욕설로 대응하는 상황이야.

사실관계

평소 장난스러운 욕설은 주고받는 사이지만, 싸움 시 남자친구의 비꼬는 듯한 막말과 배은망덕하다는 식의 발언이 반복되고 있어. 신청인은 이에 격분하여 소리를 지르고 욕설로 대응하며, 남자친구는 이를 신청인의 탓으로 돌리고 '정신병 같다', '어차피 못 헤어진다'는 발언까지 해. 동거 중이며 헤어지기 힘든 상황이야.

고려사항

신청인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막말을 듣는 것에 깊은 상처를 받고 있으며, 반복되는 갈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임을 충분히 참작했어. 남자친구의 '너가 어디서 나 같은 사람 만나겠냐'는 발언은 상대방의 애정과 관계 지속 의지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여.

판단

남자친구의 '내조도 못하는 게 배은망덕하다', '어차피 나랑 못 헤어진다'는 식의 발언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관계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명백한 막말에 해당해. 신청인의 대응 방식 또한 감정적인 고성과 욕설로 이어져 안타까워.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연습이 필요해 보여.

주문

두 사람의 애정은 분명하나,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들로 인해 관계가 흔들리고 있어. 이제부터는 비난 대신 서로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따뜻한 말들로 채워나가자. 햄스터 판사는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꽃필 수 있다고 믿어!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바로 '사랑해'라고 말해주기 & 왜 그런 말을 하는지 1분 동안 이야기 나눠보기
  2. 서로가 들었을 때 가장 상처받았던 막말 딱 3가지씩만 적어서 보여주고, 왜 그랬는지 차분히 이야기 나눠보기
  3. 다음에 싸우면 햄스터처럼 볼 빵빵하게 부풀리고 5분 동안 말없이 서로 쳐다보기 (웃음 참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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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마찌 친구 46635호 2026년 07월 24일

아무리 장난을 많이 친다해도 어느정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거고 상대방이 기분 나쁘다고 하면 인정할줄도 알아야하는데 남자친구는 못헤어지는걸 무기삼아 갑질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마찌 친구 46534호 2026년 07월 24일

그냥 좀 싸울거같으면 떨어져잇어요
낼 얘기하던가

마찌 친구 44181호 2026년 07월 24일

평소에 장난이랑 싸울 때 상대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은 완전 다른 문제잖아

그리고 너 나 같은 사람 못 만난다, 못 헤어지잖아 이 말 자체가 솔직히 건강한 관계로 보이진 않음.

마찌 친구 8927호 2026년 07월 24일

그런애들은 오히려 무관심을 더 무서워함 싸움의원인이 보통뭐인진 모르겠지만 걍 무시하세요 핸드폰 안볼정도로 흥미있는일을 찾던가 못볼정도로 힘든일을 찾던가

욕한건 잘못한건맞는데 얼마 뭣같앗음 욕까지 햇겟어요 이해함
근데 이미 밑바닥까지 봤으면 서로 밑바닥보여주기에 너무 쉬운관계가 된거에요
처음만난사람이나 회사상사에겐 그런모습 못보여주잖아요 보통

서로 둘다 더 좋은모습을 보여줄 사람이 있을텐데. 남친이랑 작성자분 둘다에게요

마찌 친구 46028호 2026년 07월 24일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시작된다 싶음 그냥 조용한 채팅방에 보관해버리고 ott보든 릴스보든 신청자님 기분만 생각하고 잘 가라앉을 때까지 딴거 해버려요ㅜㅜ!

마찌 친구 46818호 2026년 07월 24일

헤어지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