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자친구와 관계를 갖다가 방광염에 이어 신우신염까지 이르렀어요. 그래서 술, 커피, 자극적인 거 등등 절대 먹지 못 하고 항생제 약을 2주 넘게 먹고있습니다. 이 상황도 남자친구는 다 알고있고요. 전화를 하다가 남자친구가 나중에 저와 술을 많이 마시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번에 너무 아팠어서 술은 커녕 제 몸을 소중하게 다뤄야겠다고 생각해 남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술 마시는 건 좋지만 다음날도 힘들고 지금 내가 아프기에 별로 마시고 싶지 않다. 나중이 되더라도 그럴 거 같다. 그리고 데이트 목적이 술을 많이 마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요. 이 말을 들은 남자친구는 “우리 좀 안 맞네” 라고 하더라구요.
내 진술
저의 상황을 모두 알고 있는데 “우리 좀 안 맞는다” 라는 말 자체가 너무 서운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건 서운해할게 아니라 그만 만나야할 것 같은데요 … 마시고 싶어도 아팠던 기억때문에 못마시는건데 그걸 안맞다고 할 수가 있나요 관계를 다시 한 번 더 잘 생각해보세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줄 사람은 생각보다 많아요
네...? 그건 너무 극단적이에요
남자친구는 지금 여자친구의 상황을 이해해줄 필요가 있어 보여요 같이 술을 마시고 싶으면 얼른 낫게 도와주는 방향으로 생각을 해야될 거 같아요
헤어지세요
아니 왜 이게 잘못된걸 모르는건가요.?
헤어지세요 타협할 부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