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야구장 음식 사건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며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 국물을 손에 흘려 남자친구에게 물티슈를 달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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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며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 국물을 손에 흘려 남자친구에게 물티슈를 달라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나오니 저를 보면서 응원가를 부르면서 바로 주지 않고 저에게 장난을 쳤고, 저는 짜증이 나서 “빨리줘” 라고 짜증 섞인 말을 했습니디.

이후 제가 순대를 먹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전광판에 나온 사람들을 계속 “저기 있다”, “아래 봐”, “위에 있다”, “옆에 있다”며 , 저를 계속 툭툭 치면서 보라고 가르켰습미다.
저는 계속 고개를 돌려 보다가 순대를 먹는 중에 얹히는 느낌이 들어 ”알겠어. 나 순대 먹다가 체할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제 말에 기분이 상한 것처럼 젓가락을 떡볶이 쪽으로 세게 내려놓아 떡볶이에 젓가락이 빠졌고, 제가 보기에는 떡볶이에 젓가락을 집어던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음식에 그런 행동을 하는 모습이 기분이 좋지 않아 남자친구의 무릎을 치며 “뭐 하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바로 “미안해.“라고 들리지도 않은 사과했지만, 그 이후로는 서로 말없이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본인은 제대로 사과했고 저보고 사과 안했다고 하는데, 누구 잘못일까요?

내 진술

손에 묻았는데 물티슈 달라고 할때 장난 다 치고, 사과 안해놓고
본인은 체할거 같다고 한거 사과 안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심지어 젓가락 던지는 행동도 제대로 사과 안했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물티슈를 달라고 한 사소한 부탁에 장난으로 응대하고, 순대 먹다 체할 것 같다는 말에 젓가락을 던진 행동이 서로에게 서운함을 남겼네.

사실관계

신청인이 물티슈를 요청했을 때 상대방이 장난을 쳤고, 이후 상대방이 전광판을 가리키는 행동으로 신청인이 순대를 먹다 체할 것 같다고 말했어. 상대방은 젓가락을 내려놓는 행동을 했고, 이에 신청인이 무릎을 치며 반응했지. 이후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서로 사과 여부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어.

고려사항

맛있는 떡볶이와 순대를 앞에 두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던 중에 생긴 일이라, 서로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아. 특히 좋아하는 선수가 나올 때라 더 신났을 신청인 마음과, 그런 신청인을 즐겁게 해주려 했던 상대방의 마음이 엇갈렸던 것 같네.

판단

상대방의 젓가락 던지는 듯한 행동은 분명히 신청인을 놀라게 하고 서운하게 만들 수 있었던 행동이었어. 하지만 신청인도 짜증 섞인 말투로 먼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 부분이 있고,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말했음에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거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수 있어. 서로의 서운함이 쌓여 오해가 커진 상황으로 보여.

주문

맛있는 떡볶이와 순대 앞에서 벌어진 작은 오해, 이제 몽실 판사가 다정하게 정리해줄게. 상대방은 젓가락 던지는 듯한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신청인도 짜증 섞인 말투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누면, 다시 웃으며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야구장 음식 사건: 떡볶이 국물 흘렸을 때, 상대방이 장난쳤던 상황을 떠올리며 웃음으로 받아넘겨보기!
  2. 야구장 음식 사건: '체할 것 같아'라고 말했을 때, 상대방이 느꼈을 당황스러움과 서운함은 무엇이었을지 서로 이야기 나누기.
  3. 야구장 음식 사건: 오늘 저녁, 서로에게 '가장 좋아하는 야구 응원가'를 불러주며 칭찬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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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마찌 친구 47274호 2026년 07월 25일

크게 잘못한 것 같진 않은데 미안하다고 했으니 좀만 봐줘요 그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이 수두룩이라 ㅠ

마찌 친구 7564호 2026년 07월 25일

그냥 남자친구가 장난끼가 많은거 같은디 ㅠㅠ 내 남자친구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엄청 장난치는데 첨엔 진짜 화났는데 이젠 그냥 체념하고 재밌게 사귐 그래도 말은 좀 해봐 분위기 봐가면서 장난치라고

마찌 친구 47523호 2026년 07월 25일

둘 다 조금씩 아쉬운 것 같습니다. 손에 국물 묻었을 때 장난치는 건 상대가 불편할 수 있고, 식사 중 계속 말을 시키거나 고개를 돌리게 하는 것도 피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자친구분도 짜증 섞인 말투는 상대를 서운하게 했을 수 있고요. 다만 젓가락을 세게 내려놓을 정도로 감정을 표현한 건 오히려 갈등을 키운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타이밍을 조금만 배려했으면 싸움까지는 안 갔을 것 같아요.

마찌 친구 47757호 2026년 07월 25일

야구장 여름에 가지마세요 개~덥고 불쾌하고 찝찝해서 더 싸우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