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저희는 고1 때부터 만나서 150일 가량 만나고 1년주기로 헤어졌다 만났다 해서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지 300일 정도 된 커플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남사친이 있어요. 그 남사친을 싫어하는 이유는 모든 남자친구들이 여자친구의 남사친을 좋아할 수는 없겠지만 그 남사친은 남사친의 전여자친구와 관계를 한 영상을 본인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성희롱적 발언을 했던 친구라서 저는 남자로서 더 싫어하는 친구에요. 근데 그 친구가 제 여자친구랑 같이 다니니 나무나도 싫었고 그 문제에 있어서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자기 힘들었을때 가장 옆에 있어줬던 친구이고 굉장히 이미 친한 사이라 멀어지지 못하겠다라고 말을 했어요. 여자친구와 제 친구와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그 문제에 대해 제 3자인 친구에게 묻고 나서 여자친구와 언쟁이 오고갔는데 그 남자애 진짜 별로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술에 취해서 너가 더 별로야 라고 얘기를 하고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엄청 크게 싸우고 화해를 안 한 상태인데 누가 잘못일까요... 그 친구와 제 여친은 정말 가까운 사이긴 했습니다.
내 진술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남자친구한테 너가 더 별로야 라는 말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고 남자친구인 나보다 그친구가 더 우선순위인 거 같은 서운함이 있네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인 자신보다 남사친을 우선시하는 듯한 상대방의 태도와 '너가 더 별로야'라는 발언에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사실관계
신청인과 상대방은 오랜 연인 관계다. 신청인은 상대방의 특정 남사친을 싫어하는데, 상대방은 그 친구와 술을 마시다 신청인에게 '너가 더 별로야'라고 말한 뒤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크게 다투고 화해하지 않은 상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친구로서 이해할 수 없는 상대방의 남사친 관계와 자신을 향한 비난 발언에 깊은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순간적인 감정 표현으로 신청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판단
더 큰 책임은 상대방에게 있다.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변명만으로는 상대방의 '너가 더 별로야'라는 발언으로 인해 신청인이 받은 상처와 배신감을 해소할 수 없다. 연인 관계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은 언행은 명백한 잘못이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남사친과의 관계 및 소통 방식에 대해 신청인과 명확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 또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는 핑계로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이번 일로 인해 신청인이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다시 한번 인지하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상대방: '너가 더 별로야' 발언에 대한 구체적인 사과와 함께, 남사친 영상 유포 및 성희롱 발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명확히 밝히기
- 신청인과 상대방: 술 취한 상태에서의 '너가 더 별로야' 발언의 의미와 신청인이 느낀 감정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차분히 설명하고 경청하기
- 두 사람: '남사친' 문제에 대한 서로의 감정과 앞으로의 관계 설정에 대한 솔직한 대화 후, '그래도 우리 300일 넘었잖아?'라고 웃으며 말하기

여자친구 분의 입장을 들어보지 않아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친한 친구인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