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작년에 나랑 남자친구는 아직 사귀기 전이었지만 둘 다 학생회 선거를 함께 했고, 그 과정에서 늦게 끝나거나 술자리가 많은 환경을 둘 다 직접 경험했다. 올해는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고 나는 다시 선거를 하고 싶었는데, 남자친구는 술자리와 늦게 다니는 게 걱정된다며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가 술자리가 있어도 다 안가고 일주일에 두세번만 마시겠다고 하자 예전에도 그렇게 말하고 지킨 적이 없다고 했고, 실제로 내가 술 안 마신다고 해놓고 친구들이 부르면 나가서 술 마신 적이 많긴하다. 그때 남자친구는 나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또 나는 술을 마신다고 해서 취해서 사고를 치거나 다른 사람과 문제를 만든 적은 없고, 오히려 남자친구가 군대 가기 전엔 나보다 술을 더 자주 마셨어서 왜 내가 하고 싶은 학교생활까지 포기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까지 단속받는 느낌이 드는지 혼란스럽고 답답하다.
내 진술
작년에 같이 했어서 이런 술 자주 먹는 문화 남자친구도 알텐데 왜 이해를 못해주는지 모르겠다. 한달동안 월화수목만 하는건데 금토일에는 술 안마시고 남자친구와 함께 시간 보내면 되는것 아닌가?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학생회 활동으로 인한 술자리 참여를 원하지만, 상대방은 과거 경험을 근거로 이를 걱정하며 만류하고 있어. 서로의 입장 차이가 명확해 보여.
사실관계
신청인은 학생회 활동으로 술자리가 잦은 환경을 경험했고, 상대방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음. 신청인은 술자리 참여 시에도 과음하거나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으며, 상대방도 과거에 술을 더 자주 마신 경험이 있음. 상대방은 신청인이 '술을 자제하겠다'고 말했으나 지키지 않은 경험을 근거로 걱정하고 있음.
고려사항
신청인은 자신의 학교생활과 인간관계를 존중받고 싶은 마음이 크고, 상대방은 신청인이 술자리로 인해 혹여라도 어려움을 겪을까 염려하는 마음이 느껴져. 서로의 진심을 다 이해하기엔 아직 오해가 있는 것 같아.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입장만을 바탕으로 잠정적인 판단을 내리게 되었어. 신청인이 술을 마신다고 해서 관계에 문제가 생기거나 상대방을 소홀히 할 것이라는 걱정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상대방의 염려일 수 있지만, 신청인의 현재 학교생활과 인간관계를 존중하며 함께 풀어가는 것이 더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길일 것 같아.
주문
서로의 마음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상대방의 진술이 접수되면 다시 한번 판결을 내려줄게. 일단은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햄스터 판사가 응원할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내가 술 마시는 이유 3가지'를 신청인에게 차분히 설명해주기
- 서로에게 '나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무엇인지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고,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
- 다음 주말, 딱 한 번! 신청인이 원하는 데이트 코스에서 '술 없는' 즐거운 시간 보내기

사연자분아 남자친구분이 군대에 있음 얼마나 더 걱정되겠냐고 간섭받기 싫으먼 걍 헤어지든가 군대에서 뺑이치고 고생한애 마음고생까지 시키고싶노 술도 자주먹고 연애도 하고싶고 둘다 하고싶은거면 작성자분이 이기적인거지 그렇게 이해가 안되면 헤어지세요 ^^
선거를 안하면 술뿐만이 아니라 저는 학생회 생활도 포기해야 되는건데요..? 그럼 받는 장학금도 줄어들고요.. 술 먹는게 필수도 아니고 제가 남친한텐 적당히 나가겟다고 말한 상태예요
그 중요한일꺼지 있는거면 사연자분이 신뢰있개 갈때마다 연락 잘하고 하면 되겠네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