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굳이 싸울일이 아닌데

어제 남자친구가 같이 지하철 타자마자 폰으로 뭘하길래 내가 물어보니까 아버지 뵈러 내려가야하느라 차표를 끊고 있었어 지하철 갈아타러가려고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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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어제 남자친구가 같이 지하철 타자마자 폰으로 뭘하길래 내가 물어보니까 아버지 뵈러 내려가야하느라 차표를 끊고 있었어 지하철 갈아타러가려고 걸어가면서도 하길래 그래서 나는 아무생각은 없이 걸어갔는데 둘이 좀 따로 걸었어 내가 먼저가고 남자친구가 따라오는 느낌? 그랫더니 남자친구가 왜 먼저 가냐 해서 너가 폰하니깐이라고 했는데 남친이 아니 중요한 표 끊어야하는거다 틱톡이나 릴스보는것도아니고 하면서 뭐라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지하철 갈아타고 앉아서 하던가 이걸 굳이 지금 해야되는거냐 했는데 이런걸 하나 이해 못해주냐고 하대 이게 내가 이해 못해주는거야 ?

내 진술

솔직히 싸울거 아니라 생각하는데 이해 못해주냐는 부분에서 화가난 거 같애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왜 먼저가냐는 말에 나는 아무생각없이 너가 폰 하고있잖아라고 대답했는데 돌아오는 말이 이해못해주냐였어서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지하철에서 남자친구가 중요한 표를 끊는 동안 먼저 간 것에 대해 '이해 못 해주냐'는 상대방의 말에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꼈다. 양측의 소통 방식과 이해의 범위에 대한 이견이 존재한다.

사실관계

신청인은 상대방이 지하철에서 표를 끊는 동안 먼저 걸었고, 이에 대해 상대방은 '이해 못 해주냐'고 말했다. 신청인은 상대방이 폰을 보느라 그러는 줄 알았으나, 상대방은 중요한 표를 끊는 중이었다고 주장한다.

고려사항

신청인은 상대방이 중요한 일을 할 때 이해해주지 못하는 상황에 서운함을 느꼈다. 상대방은 중요한 표를 끊는 상황을 신청인이 이해해주지 못한 것에 답답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진술만을 바탕으로 잠정 판단한다. 중요한 표를 끊는 상황이었음에도 상대방은 신청인이 먼저 간 이유를 묻기보다 '이해 못 해주냐'는 표현으로 신청인의 감정을 상하게 한 책임이 있다. 신청인 역시 상대방의 상황을 먼저 묻기보다 먼저 간 것에 대한 서운함을 표출한 점이 아쉽다.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이 걷는 동안 표를 끊고 있었던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신청인의 서운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과해야 한다. 또한, 추후 중요한 일을 할 때 미리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이와 함께, 신청인은 상대방이 표를 끊는 상황을 오해한 점에 대해 인정하고, 다음부터는 상대방의 상황을 먼저 묻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상대방, 당신이 표를 끊는 동안 먼저 걸었던 신청인에게 '미안해, 중요한 표를 끊느라 정신이 없었어'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고, 신청인의 서운함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과하기.
  2. 신청인, 상대방이 표를 끊고 있었던 상황을 듣고 오해했던 점을 인정하며 '네가 중요한 표를 끊는 중이었는데 내가 먼저 가서 미안해'라고 말하고, 앞으로 상대방의 상황을 먼저 묻겠다고 다짐하기.
  3. 두 사람, 오늘 저녁 식사 중 서로에게 '가장 이해받고 싶었던 순간'과 '상대방을 가장 이해해주고 싶었던 순간'을 하나씩 이야기하며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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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마찌 친구 43522호 2026년 07월 26일

빨리 끊지 않으면 표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표 끊기 전에 이러이러해서 잠시 표 좀 끊을게라고 말하고 지하철 역에 앉아서 끊었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