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목포와 인천! 주말 밖에는 보지 못하는 장거리 커플임.
저번주말은 나의 건강 이슈로 한주 건너뛰고 다음주에 보기로 한 상태였음
현재 남친은 다다다음주에 직장내에서 평가와 시험 봐야할게 있어서 고3처럼 공부중임
지난 토요일 통화를 하던 와중에 작은 다툼이 발생함(연락을 많이 해주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이때 남친이 자기가 엄청 불안한 상태고 공부할 양이 엄청 많은데 그럼에도 나에게 시간은 내는거라고 말함
그러다가 작은 다툼은 화해하게 됬고 서로 다시 막 보고싶네 어쨋네 하다가 일요일 새벽5시 ktx 예매 했다며 나를 보러 오겠다고 함
근데 남친이 깜박 잠들어서 ktx 놓치고 6시쯤 차를 타고 지금 올라오고 있다고 전화옴
나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남친이 너무 걱정되서 오지 말라고 함
남친은 그건 날 위한 배려가 아니라고 함
아니 자기 힘들까봐 오지 말라고 한건데 싸움이 시작됨
나는 너가 평가때문에 불안하다 했으니 공부해라 라고 하고 남친은 이제 나한테 그런말 자체를 못하겠다고 함
아니 서로를 생각해서는 알겠는데 이걸로 싸우는게 어이없긴 함
오겠다 vs 쉬어라 누구 말대로 하는게 맞는거 같음?
내 진술
아니 자길 생각해서 오지 말라고 하는건데 왜 화를 냄?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주말에 보고 싶어 달려온 남친과, 오히려 공부에 집중하길 바란 여친 사이에 의견 충돌이 생겼어.
사실관계
남친이 여자친구를 보러 새벽 기차를 예매했지만, 잠들어 놓쳤고 차로 오고 있어. 여친은 남친의 컨디션을 걱정해 돌아가 쉬라고 했지만, 남친은 자신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며 서운함을 표현했어.
고려사항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가득하지만, 표현 방식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아. 신청인은 상대방의 건강과 학업을 먼저 염려했고, 상대방은 그런 배려가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졌나 봐.
판단
장거리 연애에서 서로 보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지만, 상대방의 상황을 먼저 고려하는 마음도 정말 중요해. 상대방이 힘든 상황에서 오히려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일 수도 있으니, 서로의 진심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좋겠어.
주문
이번엔 신청인의 마음을 헤아려 '쉬어라'는 말에 잠시 멈춰, 상대방의 진심을 먼저 물어보는 건 어떨까? 서로를 향한 마음은 그대로, 표현 방식만 조금 더 부드럽게 다듬어보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남친에게 '지금 가는 길에 나도 너무 걱정돼. 그래도 혹시 네가 더 괜찮으면, 다음 주에 푹 쉬고 와서 만나도 괜찮아. 네 마음이 제일 중요해!'라고 진심 담아 말해주기
- 남친이 도착하면, '내가 너 힘들까 봐 오지 말라고 한 건 정말 네 걱정 때문이었어. 그런데 네가 서운했다니, 내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나 봐. 네 마음은 어땠는지 다시 이야기해줄 수 있어?'라고 물어보기
- 다음 데이트 때, 서로에게 '가장 보고 싶을 때'와 '가장 쉬고 싶을 때'를 이야기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빠도 성욕구는 풀고싶었는데 실패해서 빡쳤네 ㅋㅋㅋ
저랑 제 남친이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근데 저는 남친분 입장이고 제 남친이 신청자분 입장인데 이건 누가 맞고 틀리다가 아니라 그냥 서로 사랑의 정의가 다른 거예요
남자들은 인정해 주는 말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 보러 오지 말고, 너 불안 하댔으니까 공부 더 해라 보다는
나 보러 와주는 거 너무 고마운데 힘들지 않아? 라고 물어보고 신청자님이 싫으신 거 아닌 이상. 보러왔을 때 그냥 즐겁게 데이트 하세여
상대방이 좋아해서 보고싶어 오는 거고 그에 따른 행동에 대한 결과도 자기가 감수해야되는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