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남사친 관련 문제 질문드립니다

제 여친과 저와 다툰 날이었습니다. 제 여친은 남사친에게 다툰 일을 말했고 저는 욕을 먹었어요. 저는 화해 후 욕을 먹어서 불편하다고 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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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제 여친과 저와 다툰 날이었습니다.
제 여친은 남사친에게 다툰 일을 말했고 저는 욕을 먹었어요. 저는 화해 후 욕을 먹어서 불편하다고 그 친구와 멀어질 것을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냥 친구일 뿐이라며 냅뒀죠.
그리고 문제가 터졌어요. 그 남사친은 제 여친에게
너 남친한테 너무 많이 뭐 사주는거 아니야?
나였으면 매일매일 꽃다발 사줬다
이런 식으로 말을했고 제 여친은 그냥 딱 잘라 거절하지도 않고 웃어넘겼다고 합니다. 이후 제가 이걸 알아차렸을땐 너무 화가나서 차단하라했고 여친은 차단했다가 얘랑 풀 문제가 남았고 같은 학교니까 맞팔을 해야한다 라는 말을 하고 다시 맞팔을 하며 대화내용을 보여주기도 꺼려합니다. 얘 얘기를 하면 짜증도 내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내 진술

이게 진짜 제 집착인가요..?ㅠ 말이 안됨..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방식에 대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 신청인은 연인과의 소통 과정에서 친구 이야기가 나왔을 때 불편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했지.

사실관계

신청인이 다툰 사실을 상대방이 친구에게 이야기했고, 이후 상대방이 신청인에게 친구와 멀어질 것을 부탁했지만 상대방은 이를 거절했어. 이후 상대방의 친구가 신청인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했고, 신청인이 이를 알아차리고 다시 한번 관계 정리를 요청했지만 상대방은 대화 내용을 보여주기를 꺼려하고 있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인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에 서운함을 느꼈고, 상대방은 자신의 인간관계를 지키려는 마음과 연인과의 관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판단

신청인의 입장에서 보면, 연인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이성 친구와의 관계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대화가 오갔다는 사실에 큰 서운함을 느낄 수 있어. 상대방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신청인의 감정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하고 대화 내용을 숨기려 했던 점은 관계에 불필요한 오해를 키울 수 있었을 것 같아.

주문

이번 일로 서로 마음 상한 부분은 둥글게 덮고, 앞으로는 서로의 마음을 좀 더 깊이 헤아려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한다면 분명 더 단단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오늘 저녁, 상대방에게 '오늘 네 친구가 했던 말, 네 마음은 어땠어?'라고 먼저 물어보고 진심으로 들어주기
  2. 서로에게 '나는 이런 상황에서 이런 기분이 들어'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도 다시 한번 귀 기울여 듣고 요약해서 말해주기
  3. 둘만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손잡고 산책하며, 서로에게 가장 좋았던 순간을 이야기해주며 웃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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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마찌 친구 21304호 2026년 08월 01일

나였으면 매일매일 꽃다발 사줬다는 뭔..ㅋ 위장 남사친 아닌가요 애초에 남사친이 왜 그런말을 함 여자친구분이 좀 정리 하던지 하셔야 할듯 그리고 싸운걸 왜 남사친한테 말을 하죠? 남사친이 남자친구 욕하게 하고 그걸 듣고 제지 안하는 여자친구분 문제가 좀 있다 봅니다 맞팔 끊는게 맞는듯요 진짜 남사친이면 끊어도 신경도 안 쓸듯 위장남사친이면 왜 끊냐고 욕하겠죠 ㅋㅋㅎㅋ 남자친구분을 지키고 싶으시면 정리 하는게 맞네요

마찌 친구 38042호 2026년 08월 01일

ㅈㄹ을 하네 ㅋㅋㅋ

마찌 친구 50648호 2026년 08월 01일

찐남사친한테 남친이 이런거 안 좋아함 식으로 간단하게 딱 잘라 말해도 알아서 알아먹습니다 그런데도 들러붙는거면 의심이 높고요 여친의 인간관계를 전부 관여하는게 아니고 한 남사친만 그런거면 집착으로는 안 보이고 연인 간에 배려가 필요합니다 서로 배려해줘야 관계가 이어가요 상대방이 배려할 생각이 없다면 답 없어연

마찌 친구 25195호 2026년 08월 01일

아오 헤어지세요 헤어지면 둘이 사궐듯

마찌 친구 48628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1일

여친은 계속 그냥 좋은 친구라고 그딴일 없다고 어장남이라서 지도 맘 1도없대요..

마찌 친구 48628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1일

심지어 그 남사친은 여친도잇어요..

마찌 친구 50878호 2026년 08월 02일

여친분의 정서적 지지 대상이 남친분이 아닌 남사친에게로 향해있는 모습이에요. 앞으로 여친분은 연애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정서적인 위로와 지지를 받으러 남사친에게 갈겁니다. 중요한건 남친분께서 그런 관계 구도를 불쾌하게 여긴다는 감정이에요. 나와 가장 가깝게 정서적인 교류를 나눠야 할 대상이 다른 남자와 위로와 지지를 주고 받으니까 석이 나가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여친분 입장에서도 남사친보다 남친분이 더 가까이 두고 싶어 한다면 기꺼이 남친분의 말을 들어줄 여지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남친분이 순간적인 감정에 이끌려서 살짝은 부담될 수 있는 부탁을 한거 같아요. 내 감정 순서를 원인부터 결과까지 차례대로 읊으면서 설명해봅시다. "나랑 다투고 남사친에게 위로와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나는 너의 정서적인 유대감이 나보다 남사친에게 더 쌓여있는 느낌을 받아서 순간 질투가 나고 서운했어. 앞으로 그런 상황이 있으면 지금과 같은 감정을 느낄 것 같으니 다른 남자에게 위로와 지지를 받는 상황은 피해줄 수 있겠니? 그 남자가 싫은게 아니라 그 상황이 싫은거야. 혹시 내가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말해주라"
내 감정 변화를 얘기하면서 감정을 이해시켜주세요.

마찌 친구 48628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2일

고마워요 여러분들 덕분에 그 남사친 인스타 맞팔을 끊었대요!! 정말 고마워요🥲

마찌 친구 3310호 2026년 08월 02일

그런 부류에 사람도 있지만 팔로우 끊었다니 이번 기회로 배운게 있으니 다행입니다
말귀를 못 알아듣거나, 마인드 이상한 사람많은데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