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이번에 남친 생일이라서 스토리에 얼굴 다 나온 사진을 올리면서 ‘생일 축하해 내 아기’ 하며 올렸고 그걸 남친이 자기 계정에도 올렸는데
평소에도 싫어하던 친구(여미새, 청소년인데 담배 핌) 가 그걸 맘대로 캡쳐해서 자기 부계 스토리에
’oo이는 내 아가인데‘ 하면서 올렸습니다
남친이랑 계정 공유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스토리를 보게 되었고, 저는 친하지도 않고 말도 한번도 안 섞어본 사람이 제가 쓴 문구를 장난스럽게 따라하고 제 얼굴이 다 나와있는 사진을 캡쳐해서 자기 부계에 올린게 굉장히 불쾌하고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친에게 너는 왜 이런거에 뭐라고 안 하고 웃기만 하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미안하다고 대충 사과하길래 더 화가 나서
제가 남친 친구 얘 진짜 생각 없는 애 같다 이랬더니 너 친구들은 다 생각 없어 이러면서 저한테 갑자기 화를 냅니다
자기 친구 욕해서 화난건지… 제가 피해를 받았는데 저한테 역으로 화를 내고 제가 거기에 대고 따지니 나중에 얘기하자네요. 누구 잘못인가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내 진술
내가 잘못한것이 아니고 남친 친구가 잘못한 일인데 갑자기 화를 내고 제 친구들을 욕한 것이 기분이 나빴습니다. 별 일 아니라는듯 제가 남친한테 왜 뭐라고 안 했냐고 하니까 이미 끝난일 뭘 뭐라고 하냐고 화를 낸 점이 너무 싫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이 올린 사진을 남친 친구가 허락 없이 캡쳐해 자기 계정에 올리고, 이를 지적하자 남친이 신청인에게 오히려 화를 낸 상황에 대한 판단이 필요해 보여.
사실관계
신청인이 남친 생일 축하 스토리에 올린 사진을 남친 친구가 캡쳐해 조롱하듯 올렸고, 신청인이 이를 남친에게 항의하자 남친이 신청인에게 역으로 화를 냈다는 신청인의 진술이 있어.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명백히 피해를 입었다고 느끼는데, 오히려 남자친구에게 역정을 들어야 해서 더 속상했을 것 같아. 남자친구는 친구와의 관계와 연인 간의 소통 방식 사이에서 잠시 혼란스러웠을 수도 있다고 보여.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할 수밖에 없지만, 친구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신청인이 서운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해 보여. 또한, 이런 상황에서 연인이 신청인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낸 점은 소통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
주문
이번 일로 서로 마음 상했을 신청인과 상대방, 둘 다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어. 신청인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 상대방도 친구 때문에 당황했을 수 있지만, 신청인의 감정을 먼저 보듬어 주는 게 좋았을 거야. 이제부터라도 서로의 마음을 더 헤아려주자.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 오늘 바로! 남친 친구가 올린 스토리 캡쳐 사진을 같이 보면서 '이거 볼 때 어떤 기분이었어?' 서로의 감정 먼저 말해주기
- 남친 친구 스토리에 올라온 'oo이는 내 아가인데' 문구, 신청인이 왜 기분 나빴는지, 남친은 왜 웃어넘겼는지 서로 차분하게 다시 설명해주기
- 귀여운 햄스터 판사 흉내 내며 '미안해, 내 아가야~' 하고 애교 부리며 먼저 사과하기 (상대방도 똑같이 따라 하기!)

남자 진짜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사나보네
나이대가 어린것같은데 쟤는 그냥 남친도 아님…
무리내 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