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요약
남친 할아버지가 어제 돌아가셨어요
연애하면서 남친 집 갈 때마다 많이 뵙고 그래서 장례식장에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말리더라고요
제가 아직 청소년이고 애라서 걱정되기도 하고 예의가 아닐 수도 있다고요… 그래서 제가 간다고 했다가 저희 할머니까지 말리니까 못 갈 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냥 잠깐 밖에서 얼굴만 보자고 했는데
그냥 아예 오지말라고 하면서 제 말을 끊고 화를 냅니다… 제가 뭘 잘못했나요
내 진술
부모님이 걱정되서 가지말라고 해서 못 가는거고, 얼굴이라도 잠깐 보자고 했는데 그냥 오지 말라고 하며 화를 냅니다 그래서 너무 당황스럽고 저도 화가나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남친 할아버지 장례식에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말려서 못 갔다고 하니, 상대방이 갑자기 화를 내며 오지 말라고 해서 서운했구나.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친 할아버지 장례식에 가고 싶었으나 부모님의 만류로 가지 못했고, 얼굴만이라도 보자고 했다가 상대방이 화내며 거절해서 당황했어. 상대방의 진술은 아직 없어.
고려사항
신청인은 연인으로서 도리를 다하고 싶었지만, 가족의 걱정과 예의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을 참작할 수 있어.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입장만으로 판단해야 하지만, 가족의 걱정으로 인해 장례식 참석이 어려운 상황을 이해해주지 못하고 갑자기 화를 낸 것은 조금 아쉬워 보여. 하지만 청소년인 신청인의 입장을 고려하면, 부모님의 만류는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부분이야.
주문
그래도 네 마음이 얼마나 속상했을까. 상대방이 왜 갑자기 그렇게 반응했는지, 네 마음은 어땠는지 차분히 이야기 나눠보자.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따뜻한 대화로 다시 웃을 수 있을 거야.
화해 미션
- ‘할아버지 장례식에 못 가서 미안해. 그래도 얼굴이라도 보자고 했는데 네가 화내서 놀랐어.’라고 네 마음을 차분히 전달해보자.
- ‘내가 청소년이라서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부분도 있고, 그래도 네 할아버지인데 내가 어떻게 해야 네 마음이 제일 편할까?’라고 상대방에게 물어보자.
- 서로에게 ‘오늘 네 곁에 있어주고 싶은 이유’를 한 가지씩 말해주고, 하트 뿅뿅 눈빛으로 바라봐주자!

남친 분 부모님 뵈셨고 서로 오래 만났다면 참석해도 괜찮긴 하겠지만 신청인님이랑 남친 둘 다 어린 걸 생각하면 솔직히 굳이 가야하나 싶긴 합니다
청소년이면 .. 그 사람이랑 결혼할지도 안할지도 모르는 미래인데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아무리 자주 뵙더라도 상대 어른분들도 정말 참어른분들이라면 못 오는거 이해하실거에요. 본인 자식이더라도 별로 내키지 않아할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장례식장많이 가본게 뭐가 좋다고.. 어른인 저도 가고싶지 않을걸요 ㅜㅜ.. 저도 부모님들이 학생때까지는 말렸어요. 남자친구분이 화내는건 아직 어리니까 이해합니다. 같이 슬픔을 공유하고 싶고, 마지막 가시는길 인사라고 했음 좋겠다하는 남자친구의 마음은 이해는 한다만.. 제가 남친이라면 굳이 우리가족 우는 모습, 친척,지인이 우는 모습을 여친한테 보여주고싶지않아 안 부를것 같네요.
그리고 아직 남자친구가 어리다 느껴지는건 못 온다해서 알겠다가 아니라 화내는게 이 사건의 문제죠. 추모하러 오는건 고맙지만 안 온다고 화낼 이유는 없습니다.
경조사란게 정해진나이가있나… 생각보다 어린나이에 조사를 갈수도있고 경사를 갈수도있지 어린나이에 가면 안되는게 어딨어 개인적으로 얼굴도뵀고 힘든일있는 애인 두는건 학생이라도 별로다
뭔 친부모도 아니고 조모상에..? 그리고 여자는 결혼전에 상대부모 안면터서 좋을거 하나도 없음
원래 조부모님 장례식은 안 가는 게 예의 맞아요 어른들 입장에서는 자기 부모님 돌아가셔서 억장 무너지는데 애 애인이 오는 거 안 달갑죠
남자친구가 아직 어려서 자기 슬픈 맘에 멀리 못 본 것 같아요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