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잔병치레 문제

저는 큰 병은 없지만 잔병치레가 잦아요. 원래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2-3년동안 정말 자주 아팟어요. 속상하지만 남친한테 짜증이나 위로, 투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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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저는 큰 병은 없지만 잔병치레가 잦아요.
원래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2-3년동안 정말 자주 아팟어요.

속상하지만 남친한테 짜증이나 위로, 투덜거리지 않았고 그냥 아프니까 병원 다녀올게 이정도 보고 형식으로 말하는 정도로 지내왔습니다.

최근에 제가 다이어트로인한 위염으로 인해 속이 안 좋아서 속이 안 좋다. 그래서 걷고 있다 걷고 있으니 괜찮다. 배고프다 까지 이야기 했습니다.

남친이 어느 순간 너랑 카톡하기 힘빠진다 연락하면 배고프다 또는 아프다 그런다.
하루걸러 아프냐 꾀병 아니냐 등등 그러더라구요.

제가 징징대거나 아픈걸 방패 삼아 예민하게 굴지도 않고 위로를 원한적도 받은적도 없는데 아픈것도 속상한데 비난까지 받아야 하는 건 너무 힘들어서 이 일로 싸웠습니다.

이젠 아픈 것도 잘못인거 같고 누굴 만나더라도 짐이 될 거 같은 기분도 들어요

내 진술

위로를 바란적도 받은 적도 없는데
상대가 뭘 해줬다고 힘 빠지는지 모르겠어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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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마찌 친구 53287호 2026년 08월 06일

상대방 말도 들어봐야하긴 하겠지만... 일방적으로 봤을땐 많이 서운하시겠어요..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6일

저 정말 징징거리지 않고 혼자 잘 병원 다녀요.. 어쨋든 아프다는 얘기 듣는 것만 으로도 좋은 일은 아니니까 좀 자주 아프네 생각은 들 수 있다 생각하는데 위로 한 번 해준적 없으면서 힘빠진다고 하니까 제 입장에서는 힘 빠지는 것도 위로해주고 뭔가 한게 많아야지 힘 빠지는 거 아닌가 싶네요

마찌 친구 53287호 2026년 08월 06일

사랑받고 싶다고 구걸하지도 않았는데ㅠ 말만하면 힘들다 그런 취급하는게 넘힘드실듯... 아픈거 얼른 나으세요ㅜ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6일

아픈걸로 사랑을 확인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제 입장에선 아프면 아 또 병원 가서 시간 낭비 해야하는구나 정말 귀찮은 일이다. 정도로만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남친한테 피해준것도 없고 할 걸 못한적도 없는데 왜 내가 아픈것도 서러운데 피해 받은 게 없는 남친이 화를 내는지 의문이 들어요

마찌 친구 53287호 2026년 08월 06일

혹시 남친이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 가족이나 주변 가까이에 큰병치레를 해서 간병을 오래했다던지... 아니면 누가 안좋은 일을 당했다던지,,. 소중한 사람이 아팠을때 위로하고 보듬어주는게 일반적이지만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봤을땐 짜증과 화로 걱정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마찌 친구 19327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6일

아버지가 큰 병에 걸려서 수술하고 그러긴 했는데 제가 보았을 때는 남친이 진짜 건강하거든요. 코로나 한번을 안 걸리고 10년동안 병원을 한 번도 간 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픈적이 없어서 잔병치레를 이해 못하는 거 같단 생각이들어요.

마찌 친구 53000호 2026년 08월 06일

다이어트 안하셔도될거같아요 건강이우선입니다 비만이 아니라면 굳이 다이어트 하며 힘들지마세요

마찌 친구 52479호 2026년 08월 06일

전 진짜 자주아픈데 2년을 넘게 만나면서 저딴소리 안들었어요 오히려 비타민을 챙겨받았음 챙겨받았지 글만 봤을땐 안징징 거렸다고 하는데 아픈데 아프다고 말도 못하나요 쓴이님 말대로 괜찮냐 어떠냐 물어본적도 없는데 왜 아픈사람한테 지롤이냐 하세요

마찌 친구 51679호 2026년 08월 06일

저도 몸이 많이 안좋아요
그리고 아는 분도 몸이 안좋으신데
자꾸 전화와서 아프다 아프다 하시니 전화도 피하게 되더라구요 이해되요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아프다는 말 안하게되더라구요 듣는 사람은 또 아프다하네.. 하겠네.. 하더라구요 ..
처음엔 섭섭했는 데 막상 제가 하루 서너번 듣다보니 아 이게 그런 감정 기분이구나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