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재판

제가 서운할 만한 건지 봐 주세요

저는 운동부 남자친구를 둔 고등학생입니다. 저희는 동갑 커플이구요. 사귄 지는 얼마 안 됐는데, 썸을 2-3달 이상 탔어요. 남자친구가 코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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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요약

저는 운동부 남자친구를 둔 고등학생입니다. 저희는 동갑 커플이구요. 사귄 지는 얼마 안 됐는데, 썸을 2-3달 이상 탔어요. 남자친구가 코치님 눈치를 보느라 연애하는 티를 내지 않습니다. 비계 스토리에 저랑 찍은 사진을 올리겠다고도 약속했었는데 결국 올리지 않았어요. 저는 여기서 1차로 서운했구요. 외에도 연애 시작 후에 연락이 부쩍 줄어들은 게 보여서 말을 꺼냈는데 자기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어찌저찌 잘 대답해 줘서 넘어갔지만 바뀐 게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조금 심한 불안형인 것도 있긴 한데… 저한테 마음이 식은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하네요. 제가 며칠 전에 생일이었고 원래는 같이 보내기로 예정이 돼 있었는데 남자친구 사정상 같이 못 보내게 되었고, 저는 이 부분은 이해할 수 있어요. 제 생일 12시 맞춰서 생일 축하 연락도 해 줬고, 사랑한다고도 해 줬는데… 왜 이렇게 애매한 기분이 들까요. 선물은 아직 못 받았고 만나면 챙겨 주겠대요. 이 연애가 맞는 걸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내 진술

제가 위에 올린 진술 그대로예요. 도와주세요.

상대 진술

상대 진술을 기다리고 있어요.

AI 판결 결과

쟁점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코치 눈치 보기와 연애 티 내기 미흡으로 서운함을 느끼고, 상대방은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함. 연인으로서의 관계 표현 방식에 대한 입장 차이가 쟁점임.

사실관계

신청인은 남자친구와의 썸 기간 이후 연애 시작, 남자친구의 코치 눈치로 인해 연애 티를 내지 않는 점, 연락 감소, 생일 이벤트 관련 사항을 주장함. 상대방의 구체적인 사실관계 진술은 아직 없음.

고려사항

신청인은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고, 남자친구는 코치 눈치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연애 표현에 제약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음. 양측 모두 연인 관계에서 안정감을 얻고자 하는 마음은 같다고 참작함.

판단

상대방의 진술이 아직 없어 신청인의 주장만을 토대로 잠정 판단함. 신청인이 느낀 서운함은 충분히 이해되나, 남자친구의 연애 표현 방식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다만, 신청인과의 약속(사진 업로드 등)을 지키지 않은 점과 연락 감소는 소통 부족으로 보이며, 이는 관계 회복을 위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부분임.

주문

상대방은 신청인의 서운함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고, 향후 연애 표현 방식을 구체적으로 조율하라. 신청인은 상대방의 입장을 경청하고, 불안감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모색하라. 쌍방 소통 과실, 회복 가능성 높음.

화해 미션

  1. 남자친구, 코치님 눈치 보느라 약속한 '우리 둘만 아는 사진' 못 올린 거, 오늘 바로 영상 통화로 서로 흑역사 사진 교환하고 웃기!
  2. 서로 '너는 왜 그랬어?' 대신 '나는 그때 이렇게 느꼈어'라고 말하며, 각자 서운했던 순간들을 3가지씩 차분히 이야기 나누기
  3. 오늘 밤, 서로에게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라고 말해주며, 앞으로 연애 표현 방식에 대한 작은 약속 1가지 정하기

다른 연애 갈등 판결

댓글 5개

마찌 친구 54031호 2026년 08월 06일

연애 방식이 서로 달라서 아쉬움. 근데 한쪽에서 계속 요구하면 멀어질 수 있으니 중간 접점을 확실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그 후에도 맞춰지지 않는다면 한쪽이 무관심한 것..

마찌 친구 53909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6일

이 글만 봐도 서로 다른 게 보이는 걸까요? ㅠㅠ

마찌 친구 53909호 · 글쓴이 2026년 08월 06일

남자친구가 일정 끝나고 돌아와서 만나자고 하면 만났을 때 진지하게 말을 꺼내 볼까요?

마찌 친구 54076호 2026년 08월 06일

안녕하십니까 저도 전직 운동부 출신인데요 남자친구분 상황을 아주 이해하고 있습니다 운동하랴 연애하랴 코치 눈치부랴 힘든게 많습니다 주변에서 많이 봤지만 코치한테 연애하는거 걸리면 엄청 혼나고 헤어지라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왜 저러는지 상황이 매우 이해가 가는군요

마찌 친구 54085호 2026년 08월 06일

너무 불안해하지마셈 남친은 님을 충분히 사랑하는것으로보임 -T 90%-